신앙/제자훈련

제 5강 교회론 C

가디우스 2007. 9. 6. 16:51
제 5강 교회론 C


Ⅰ. 하나님의 뜻

쉬랭크가 하나님의 뜻을 연구했다. 키텔 사전에 다음과 같이 나온다.

“신약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의 복수형은 거의 완전할 정도로 찾아볼 수 없다. 모두가 단수형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것은 복음 전파다. 세상을 구원하는 것 하나이다.

신약성경에서 나온 하나님의 뜻 곧 세상 구원이라면 교회는 그것 한 가지를 향해 달려갈 길 밖에 없다.


Ⅱ. 성령강림의 궁극적 목적

가. 행2:3-11

각각 사람에게 임했다.

성령이 오순절에 오셔서 교회에 행한 것은 말하게 한 것이었다. 복음을 말하게 한것이고 세상을 향해 입을 여는 일을 하신 것이다.


보냄을 받은 사람들에게 왜 먼저 입을 열게 하셨는가?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사도행전 4장에 산헤드린에서 베드로가 말한다. 나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을 할까? 너희 말을 들을까?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성령은 베드로와 같은 평신도를 소명자로 만든다.


Ⅲ. 목회철학을 정립하라.

교회 생활에서 온갖 종류의 좌절을 가져오는 이유 중 하나는 한 가지의 확고한 철학을 작지 못한 리더십에 있다. 사람들은 사역을 할 때 방법들을 보는데 철학이나 전략은 방법론 뒤에 있어서 잘 보지 못한다. 그래서 흔히 성공을 방법탓에 돌리고 방법들을 결정짓는 안보이는 원리들을 방관하다. 건강한 교회는 방법론에 의존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급한 것은 사역의 철학을 세우는 일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주적이고 이상적인 교회 정의에만 지나치게 매달려 왔다. 지금은 전교회의 소명을 확고하게 강조하여야 할 시점에 놓여 있다. 제자훈련은 전교회로서의 교회의 본질, 보냄을 받은 교회로서의 본질에 일치하는 평신도상을 다시 회복시키는데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교회 안에서는 지체로서의 상호사역을 담당하는 평신도로서, 교회 밖에서는 보냄을 받은 소명자로서의 증거를 책임지는 평신도로서의 자아상을 회복시켜야 한다. 이것을 위한 성경의 대답은 “제자를 만들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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