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제자훈련

제 9강 창조적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 - 오정현

가디우스 2007. 9. 6. 16:20

제 9강 창조적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 - 오정현


20세기까지 열심히만 하면 부흥 안되는 교회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교회가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개척교회든 대형교회든 상관없이 목회는 보람이 없으면 안된다. 보람이 없으면 사고친다. 무엇이 보람일까? 한 사람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집중에서 흩트림 없이 한 길 가는 것..그래서 변화될 때 그것이 보람이다. 우리는 영적 재생산을 해야 한다. 자라고 재 산한다. 그것이 보람이다.


1. 제자훈련의 3가지 과제가 있다.

   가. 유기적 교회론 - 똑같은 모임이지만, 가정은 유기체이고, 고아원은 조직체이다. 유기적 교회와 조직적 교회의 차이가 무엇인가? 주일예배나, 제직회나, 당회나, 철야기도할 때나 모두 똑같아야 한다. 모두 은총으로 해야 한다. 법으로 하면 그 순간부터 조직적 교회이다. 우리는 유기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예수는 머리고, 교회는 몸이고, 성도는 지체이다라는 말은 조직적으로 이해하면 안된다. 유기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나. 보호목회에서 훈련목회로..

엡4:11-13의 실제적 적용을 한다. 성경을 주신 목적과 담임목사를 주신 목적을 안다.

가르치는 은사를 가지고 있는 목사가 성도를 온전케 하고 온전케 된 성도들은 봉사된다. 어디서나 인격이 먼저이다. 그리고 나서 봉사이다.


딤후3:16절에도 성경은 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해서이다.

목사를 주신 이유와 성경을 주신 이유가 같다. 우리가 다른 점은 역할이다. 기능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소명자이다.


   다. 유기적 설교론 - 들리는 설교를 말한다.

설교는 들려야 한다. 사람들의 밑바닥 정서를 알 수 있는가? 알아야 유기적 설교가 가능하다. 이것은 그들이 필요한 필요 중심적 설교이다. 사람의 마음을 때리는 설교가 되어야 한다. 들리는 설교의 기준은 청중중에 초신자들이 많으면 들리는 설교이다. 청중들 가운데 젊은이들이 많으면 들리는 설교이다. 젊은이들은 냉정하다. 설교를 들은 후 가슴에 잔잔히 남아 있으면 들리는 설교이다.


지금까지 진리를 외치면 능력이 나타났다. 그런데 이제는 진리의 능력이 역전 현상이 나타난다. 능력을 보여주어서 진리를 증명해야 한는 시대가 되었다. 이것을 제자훈련의 입장에서 볼 때 그것은 변화된 삶이다.


2. 창조적 사역이륙을 위한 삼각형


비행기가 이륙할 때 연료의 50% 이상을 쓴다. 4만피트 갔을 때 순항을 한다. 사역도 이륙되어야 한다. 방법은 두가지다. 섭리를 통해서 위에서 끌어주던지, 아니면 스스로 힘을 쏟아야 한다.

   첫째는 지도자의 인격의 깊이

- 성도들의 약점으로 일하겠는가? 아니면 성도들의 강점으로 일하겠는가?

- 지도자의 인격의 깊이에 있어서 권위에 대한 역전 현상이 생겨난다. 권위는 주어진 권위를 지금까지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획득된 권위다. 오순절 성령운동이 그것이다.


   둘째는 교회의 그릇의 용량

- Paleto의 법칙 : 목회자의 80%를 교회의 20%에 투자하라. 이것이 Paleto의 법칙이다. 몇 명을 모을까 생각하지말고 몇 명을 키울까 고민하라. 적어도 일년에 10명을 키워봐라. 거기에 집중하라.


  셋째는 새 문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

- 새 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환 : 하버드, MIT, 최고의 경영학을 하는 곳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예수님의 리더십이었다. 그것은 섬기는 리더십이다. 힘은 관계이다. 그 관계는 섬기는 관계이다. 세상의 학문이 성경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교회가 직분중심의 문화인가 아니면 소명, 사명중심의 문화인가? 우리는 고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