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법적 성경공부(신약)/요한복음

20160307 요한복음 성경공부(11장31절-44절)

가디우스 2018. 10. 18. 14:21

본문

요한복음 11:31~44

날짜

2016-03-07

 

 

 

 

제목

무덤속에 있는 나사로를 살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신 예수님

전체

중심구절

40

단락

11:31~37 마리아의 눈물과 예수님의 눈물

11:38~40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11:41~44 무덤에 있는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

 단락별

중심구절

33

40

42

 

 

구절

관찰 및 해석

 

( 11: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으면서 마리아를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마리아가 일어나 황급히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마리아의 뒤를 따라나오면서, 마리아가 통곡하러 무덤에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11:32)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계신 곳으로 갔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보자, 그의 발 아래 엎드려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저의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 11:33)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마리아의 뒤를 따라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격한 감정이 들면서 몹시 아프셨습니다.

( 11:3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를 어디에 두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주님.

( 11:35) 그러자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 11:36) 그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얼마나 사랑하였는가 보아라.

( 11:37) 그러나 그들 중에는 “앞 못 보는 사람의 눈도 뜨게 한 사람이, 나사로가 죽지 않게 할 수는 없었나?”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 11:38)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시다> 예수님께서는 몹시 아픈 마음으로 무덤에 가셨습니다. 그 무덤은 입구를 커다란 돌로 막은 굴이었습니다.

( 11:39) 예수님께서 “돌을 옮겨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나사로의 여동생 마르다가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오빠가 죽어 무덤에 있은 지, 이미 사 일이나 되어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 11:40)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내가 너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 11:41) 그래서 사람들이 입구에서 돌을 옮겨 놓았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지금까지 제 말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42)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제 말을 들으시는 줄을 제가 압니다. 그러나 저는 주위에 있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이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음을 믿게 하기 위하여 이 말을 한 것입니다.

( 11:43)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신 후,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 11:44) 죽은 사람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의 손과 발은 천으로 감겨져 있었으며, 얼굴도 천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천을 풀어 주어 다니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전체

<보편적 교훈(진리) 또는 중심메세지>

오빠를 살려서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게 하심

 

 

 

묵상 및 적용

기도 제목

1)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은 어떤 분 이신가?

마리아를 오게 하신 예수님(32)

-마리아를 만나신 예수님(32)

-마리아가 발아래 엎드린 것을 보신 예수님(32)

-예수님이 계셨으면 오빠가 안죽었을 것이라는 마리아 말을 들으신 예수님(32)

-마리아와 함께 온 사람들이 우는 것을 보신 예수님(33)

-우는 것을 보시고 격한 감정이 드시고 아파하신 예수님(33)

-나사로의 안장한 곳을 물으신 예수님(34)

-와서 보시라는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34)

-눈물을 흘리신 예수님(35)

-눈물 흘리는 것을 보고 나사로를 사랑하신다고 하시는 말을 들으신 예수님(35)

-맹인눈을 뜨게 하신 분이  나사로 죽지않게 할수 있다는 말을 들으신 예수님(37)

-아픈 마음으로 나사로 무덤으로 가신 예수님(38)

-커다란 돌로 무덤을 막아놓은 것을 보신 예수님(38)

-돌을 옮기라고 하신 예수님(39)

-오빠가 죽어 나흘이 되어 심한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들으신 예수님(39)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것이라는 말을 상기시키니는 예수님(40)-4

-무덤 입구에 돌을 옮겨 놓는 것을 보신 예수님(41)

-하늘을 보시며 고개를 들으신 예수님(41)

-아버지 지금까지 제말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기도를 드리신 예수님(41)

-아버지는 언제나 제말을 들으실 줄을 안다고 하신 예수님(42)

-주위에 있는 사람을 위해 아버지께서 보내셨음을 믿게 하기 위해 한말이라도 하신 예수님(42)

-큰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고 하신 예수님(43)

-죽은 나사로가 밖으로 나오게 하신 예수님(44)

-천을 풀어주어 다니게 하라고 하신 예수님(44)

 

*해석 질문

1.예수님이 나사로 무덤에 바로 가지 않으시고 마을 입구에 마리아를 기다리신 이유는?

마르다는 신앙을 고백한 후에 집에 돌아가서 마리아를 불러서 예수님이 부른다고 전해주었습니다. 마리아는 맨발로 급히 동구 밖으로 나가서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엉엉 울었습니다

 

2.사람들은 예수님이 계셨으면 나사로가 죽지않았을 것이라고 하시는데 예수님이 마음을 통분히 여기신 것은?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나사로를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느냐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부활의 능력을 가진 것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말을 듣고 비통히 여기셨습니다. 비통히 여기셨다는 말은 개역성경에는 통분히 여기셨다고 나옵니다. 분통이 터졌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고통에 참여하시면서도 그 불신에 대해서는 분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불신을 가질 때 우리에게 분노하십니다.

 

 

3.나사로의 시체가 나흘이나 되었다는 상태는?

유대인의 무덤은 동굴로 되어 있습니다. 무덤 앞에는 큰 돌로 막아놓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기 전에 먼저 돌을 옮겨놓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마르다고 말합니다.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매 냄새가 나나이다.” 나사로는 이미 죽었습니다. 중동의 날씨는 덥습니다. 벌써 썩어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마르다는 이미 다 끝났는데 왜 돌을 옮겨 놓으라고 하느냐며 반문하였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면 냄새만 더 진동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시체 썪는 냄새는 정말 역겹습니다.

 

 

4.마리아의 눌물과 예수님의 눈물의 차이는?

마리아가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앞에서 통곡하였습니다. 그러자 함께 온 유대인들도 예수님 앞에서 함께 울었습니다. 예수님 앞이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무덤에서 울어야 할 사람들이 부활의 주님 앞에서 울었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 한 상황입니다. 예수님은 이들로 인하여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슬픔에 동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슬픔에 동참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이 사망권세에 얼마나 고통하는가를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마리아와 주위 사람들이 사망권세에 시달리는 것을 보시고 우셨습니다. 우리가 사망권세에 슬퍼할 때 예수님도 함께 슬퍼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망권세에 고통하는 우리를 이해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예수님도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셨습니다.

 

4.예수님께서 바로 나사로야 나오라 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신 이유는?

마리아와 주위 사람들은 순종하여 무덤의 돌을 옮겨놓았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돌을 옮겨놓는 것이요 말씀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5.예수님이 하나님께 드린 기도의 핵심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내 말을 들으시는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말을 들으시는 줄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신 것을 믿고 감사 기도드렸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할 때 이미 받은 것을 믿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가르침대로 이미 받은 것을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려서 둘러선 무리에게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내신 것을 믿게 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둘러선 사람들과 이 성경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신 것을 믿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은 나사로가 천년 만년 살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나사로는 언젠가 또 죽었고 그때는 살리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을 가지고 마지막날 다시 살기를 원하였습니다

 

 

 

2) 새롭게 깨닫거나 도전 받은 말씀(구절)은 무엇인가 ?

( 11:40)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내가 너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3)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4)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ㅇ당장 실천해야 할 것: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가라.

 

ㅇ지속적으로 힘써야 할 것:

말씀을 믿고 행함으로 삶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자.

1) 적용 관련 구체적 기도제목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하며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지체들에게 나누고 말씀을 통독하고 더욱 사모하자

 

2) 긴급한 기도제목

-월요 모임을 방해하는 영적인 도전을 물리치고 모임 집중 회복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