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법적 성경공부(신약)/로마서

20170213 로마서 성경공부(7장13절-25)

가디우스 2018. 10. 18. 11:43

본문

7:13~25

날짜

2017-02-13

제목

선과 악이 존재하는 나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

전체

중심구절

25

단락

7:13~16 죄의 노예로 팔린 몸

7:17~22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나

7:23~25 사망의 몸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단락별

중심구절

16

22

25

구절

관찰 및 해석

 

( 7:13) 그렇다면 선한 것이 나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었단 말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죄가 죄인 것으로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서 죄는 선한 것을 이용하여 나에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리하여 죄는 계명을 통해 한층 더 죄의 참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입니다.

( 7:14) <몸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우리는 율법이 영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그러나 나는 영적이지 못하며, 죄의 노예로 팔린 몸입니다.

( 7:15)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은 하지 않고, 미워하는 일을 행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 7:16) 내가 그런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을 원하지 않는 것은, 율법이 선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입니다.

 

( 7:17) 그런데 이제는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존재는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살고 있는 죄입니다.

( 7:18) 나는 내 안에, 다시 말해서 나의 죄악된 본성 안에 선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압니다. 선을 행하려는 바람은 내게 있지만, 선을 행할 수는 없습니다.

( 7:19) 나는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합니다.

( 7:20)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행하고 있다면, 그 일을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라, 바로 내 안에 살고 있는 죄입니다.

( 7:21) 그러므로 나는 이런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선을 행하려는 마음은 나에게 있지만, 악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 7:22) 사실 나의 속 중심에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합니다.

 

( 7:23) 그러나 나의 몸의 여러 부분들에서는 다른 법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나를 내 몸에서 작용하고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 7:24) 나는 참으로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해 내겠습니까?

(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는 반면, 죄악된 본성으로는 죄의 법에 복종하고 있습니다.

본문

전체

<보편적 교훈(진리) 또는 중심 메세지>

사망의 몸에서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은혜

 

 

 

묵상 및 적용

기도 제목

1)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은 어떤 분 이신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한다(25)

 

 

*로마의 유대인

-그렇다면 선한 것이 나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13)

-죄가 죄인 것으로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서 죄는 선한 것을 이용하여 나에게 죽음을 가져왔다(13)

-그리하여 죄는 계명을 통해 한층 더 죄의 참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다(13)

-우리는 율법이 영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14)

-나는 영적이지 못하며, 죄의 노예로 팔린 몸이다(14)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이해를 못하겠다(15)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은 하지 않고, 미워하는 일을 행하고 있다.(15)

-내가 그런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을 원하지 않는다(16)

-율법이 선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다(16)

-이제는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존재는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살고 있는 죄다.(17)

-나는 내 안에, 다시 말해서 나의 죄악된 본성 안에 선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18)

-선을 행하려는 바람은 내게 있지만, 선을 행할 수는 없다(18)

-나는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한다(19)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행하고 있다면, 그 일을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라, 바로 내 안에 살고 있는 죄다.(20)

-나는 이런 법칙을 발견했다.(21)

-선을 행하려는 마음은 나에게 있지만, 악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이다.(21)

-사실 나의 속 중심에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한다.(22)

-나의 몸의 여러 부분들에서는 다른 법이 작용하고 있다(23)

-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나를 내 몸에서 작용하고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한다(23)

-나는 참으로 비참한 사람이다(24)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해 내겠습니까?(24)

-나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는 반면, 죄악된 본성으로는 죄의 법에 복종하고 있다.(25)

 

 

(질문1)"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되게 하려함이니라."(13)

è결론적으로 말하면 선한 율법이 나를 죽인 것이 아니다. 사실은 죄가 율법을 통하여 죄로 드러난 것뿐입니다. 죄가 그 좋은 율법을 매개로 해서 나에게 죽음의 공포를 가져온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율법을 통하여 죄는 죄로 드러나게 되고 그 죄가 얼마나 악독한 것인지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죄를 깨달은 우리는 사색이 되어 거의 죽게 하셨습니다.

(
질문2)“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14)

è우리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의 요구를 다 순종하지 못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육신은 연약하기도 하고 악하시기도 합니다. 나의 육신이 죄아래 팔려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에는 죄를 행하고자 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선을 행하고자 하지만 육신은 악하여 악을 행하게 됩니다. 우리 인간이 선을 행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선을 행할 능력은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의 마음 중심에는 죄악이 있습니다.

15-17
절을 보십시오.

(질문3)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15~17)                                                                                                                                                                                                                                                                                                                                                                                                                                                                                                                                                                                                                                                                                       è사도 바울은 탐내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탐내지 않고자 노력했습니다. 사람의 심리는 이상합니다.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습니다. 그에게 과거 탐심이 있었지만 탐내지 말라는 율법의 말씀을 통해서 더욱 탐심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죄악된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는 탐심을 없애고자 원했는데 결국은 여자에 대한 탐심, 먹는 것에 대한 탐심, 하나님의 역사를 잘 섬기고자 하는 탐심은 더욱 불같이 일어났습니다. 머리를 깎고 금식을 해도 아무 소용없었습니다. 머리를 벽에 짓찌어도 소용없었습니다. 백배를 하고 새벽기도를 매일 해도 소용없었습니다. 나중에는 탐심을 따라서 행하고 있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가 탐내지 않고자 원하고 원하지 않는 탐심을 행한다면 탐내지 말라는 율법의 말씀이 선한 것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탐심을 행하고 있는 것은 선하게 살고자 하는 바울이 아니고 악하게 살기를 바라는 바울 속에 있는 죄입니다. 결국 바울은 율법이 문제가 아니라 죄의 소원을 가진 연약한 자신이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질문4)“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18~20)

è바울은 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 않는가 깨달았습니다. 그의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인간의 육신이 전적으로 타락하여 부패해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육신이 악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선을 행하고자 원하였지만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하는 것을 볼 때 자신의 속에 또다른 내가 있음을 봅니다. 그것은 바로 죄안된 자아입니다. 죄악된 자아가 그의 육신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에게는 육신의 죄악된 소원이 있었습니다.

(
질문5)“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1~23)

è 바울에게는 세 가지 법이 있었습니다. 탐내지 말라는 하나님의 법이 있습니다. 탐내지 않고자 하는 마음의 법이 있습니다. 탐내려고 하는 죄의 법이 있습니다. 마음의 법과 죄의 법이 싸웁니다. 그 싸움은 마치 권투선수가 링위에서 타이틀 메치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이를 지켜보며 심판을 보고 있습니다. 결국 마음의 법이 죄의 법에게 실컷 얻어터지고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선을 행하기 원하는 자신의 마음에 악한 본성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너무나 괴로워 소리쳤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바울이 왜 이렇게 처절하게 실패한 것입니까? 내가 주체가 되어 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내 뜻을 따라서 내 힘으로 나를 위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는라는 말이 28번이나 반복되어 나옵니다. 그는 내가 선하게 살고자 하면 할수록 선하게 살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연약한 육신의 몸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의지하는 사람은 기도도 하고 말씀도 보고 하지만 결국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처절하게 실패했을 때 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
질문6)"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25)

è 8 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바울은 자신에 대해서 철저히 절망했을 때 예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자신을 구원해주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마음 속에 들어와 계시는 성령님이십니다. 그는 절망의 순간에 자신의 내면에 이미 들어와 계시는 성령님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그는 성령의 힘으로 율법을 지킬 힘을 얻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언제 구원합니까? 완전히 힘이 빠져서 죽은 사람처럼 물에 떴을 때 구원합니다. 그전에 구원하다보면 구원하는 사람이 함께 물에 빠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자신의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께서 우리 속에서 일하시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귀중한 진리를 배웁니다.

 

첫째는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키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율법을 무시하는 것이 은혜의 생활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 습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태복음 5 17-19) 예수님은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의 지극히 작은 말씀이라도 귀히 여기고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자가 천국에서 크다고 일컬음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키고자 힘을 써야 합니다. 그래야 은혜의 예수님 성령의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혜의 신앙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에 매여서 피곤한 생활을 합니다. 이들은 율법을 다 지켜야 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영지주의자들은 율법을 너무 무시하고 모든 것을 자유롭게 살아가며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착각합니다. 은혜로 합시다.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자고 합니다. 이것은 잘못입니다. 예수님이 은혜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는 척만 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은 철저히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은혜로 율법을 철저히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도 율법을 귀히 여기고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은혜의 신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십계명을 가르쳐야 합니다. 새벽기도도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한계를 알고 성령을 알고 성령 안에서 율법을 지키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신자들의 도덕적이 수준이 높아집니다.

둘째로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그리스도가 되시고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십니다. 우리의 내면에 성령의 생명의 법을 주십니다. 법은 힘입니다. 죄의 법보다 더 힘센 법을 주십니다. 연약한 나의 법을 도와주십니다. 율법을 지키게 하십니다. 주일 예배에 빠진 한 목동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갈등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마태복음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귀히 여기고 완전히 다 지키고자 힘을 써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한계를 깨닫고 은혜의 예수님, 도우시는 성령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령의 법에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아멘!


2) 새롭게 깨닫거나 도전 받은 말씀(구절)은 무엇인가 ?

(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는 반면, 죄악된 본성으로는 죄의 법에 복종하고 있습니다.

 

3)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자

 ㅇ당장 실천해야 할 것:

-예수님을 바라보자

ㅇ지속적으로 힘써야 할 것:

-하나님의 법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자.

1) 적용 관련 구체적 기도제목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하며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지체들에게 나누고 말씀을 통독하고 더욱 사모하자

 

2) 긴급한 기도제목

-동수원 모임 다음주 직장인 초청의 밤을 위하여 기도하자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