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법적 성경공부(신약)/로마서

20170206 로마서 성경공부(7장1절-12)

가디우스 2018. 10. 18. 11:41

본문

7:1~12

날짜

2017-02-06

제목

율법에 죽고 해방되어 성령으로 새롭게 하나님을 섬김

전체

중심구절

6

단락

7:1~3 율법의 역할은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지배

7:3~6 율법에 대하여 죽고 율법에서 해방됨

7:7~12 율법과 죄와 관계

 단락별

중심구절

1

6

12

구절

관찰 및 해석

 

( 7:1) <율법의 역할> 형제 자매 여러분, 나는 지금 율법을 아는 여러분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율법이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 7:2) 이를테면 결혼한 여자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법에 의해 남편에 매여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죽으면 그 여자는 남편에게 매여 있던 법에서 해방됩니다.

( 7:3) 그래서 여자가 남편이 아직 살아 있는데도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그 여자는 간음죄를 짓는 것이 되지만,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여자는 그 법에서 해방되므로 다른 남자와 결혼하더라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 되지 않습니다.

 

(7:4) 내 형제 자매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들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해 죽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께 열매를 맺기 위해 다른 분, 곧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 7:5) 전에 우리가 죄의 성품에 사로잡혀 살았을 때는, 율법이 우리 몸 속에서 죄를 지으려는 욕망을 일으켜 죽음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했었습니다.

( 7:6)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를 가둔 율법에 대해 죽고, 율법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록된 문자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 7:7) <율법과 죄>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율법이 죄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율법이 없었다면, 나는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이탐내지 마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나는 탐내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 7:8) 그러나 죄는 이 계명을 이용하여 기회를 엿보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일으켰습니다. 율법이 없다면, 죄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7:9) 전에 내가 율법과 상관이 없었을 때, 나는 살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명이 들어오자 죄가 살아났고,

( 7:10) 나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생명으로 인도해야 할 계명이 사실 나를 죽음으로 이끄는 계명이 되고 말았습니다.

( 7:11) 죄가 계명을 이용하여 기회를 엿보아 나를 속였고,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습니다.

( 7:12) 그러므로 율법은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고, 의롭고 선합니다.

 

본문

전체

<보편적 교훈(진리) 또는 중심 메세지>

율법으로 인하여 죽었던 우리가 성령의 법으로 새롭게 세워짐

 

 

 

묵상 및 적용

기도 제목

1)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은 어떤 분 이신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열매를 맺길 원하신다(4)

-하나님께서는 섬김의 대상이 되신다(6)

-성령의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6)

 

 

*로마의 유대인

-나는 지금 율법을 아는 여러분에게 말하고 있다(1)

-여러분은 율법이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가?(1)

-결혼한 여자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법에 의해 남편에 매여 살아야 한다(2)

-남편이 죽으면 그 여자는 남편에게 매여 있던 법에서 해방된다(2)

-여자가 남편이 아직 살아 있는데도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그 여자는 간음죄를 짓는 것이 된다(3)

-남편이 죽으면 그 여자는 그 법에서 해방되므로 다른 남자와 결혼하더라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 되지 않는다(3)

-여러분들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해 죽었다(4)

-여러분은 하나님께 열매를 맺기 위해 다른 분, 곧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분의 사람이 되었다.(4)

-전에 우리가 죄의 성품에 사로잡혀 살았다(5)

-율법이 우리 몸 속에서 죄를 지으려는 욕망을 일으켜 죽음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했다.(5)

-우리는 우리를 가둔 율법에 대해 죽고, 율법으로부터 해방되었다(6)

-우리는 기록된 문자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긴다(6)

-율법이 죄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7)

-율법이 없었다면 나는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7)

-율법이탐내지 마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나는 탐내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7)

-죄는 이 계명을 이용하여 기회를 엿보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일으켰다(8)

-율법이 없다면, 죄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8)

-전에 내가 율법과 상관이 없었을 때, 나는 살아 있었다(9)

-계명이 들어오자 죄가 살아났다(9)

-나는 죽었다(10)

-생명으로 인도해야 할 계명이 사실 나를 죽음으로 이끄는 계명이 되고 말았다(10)

-죄가 계명을 이용하여 기회를 엿보아 나를 속였고,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다(11)

-율법은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12).

 

(질문1)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1)

è사도 바울은 법을 아는 자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법을 아는 자는 7장에서 말씀을 전하는 대상입니다. 법을 아는 자들은 은혜로 구원받은 후에 율법적인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을 의지하여 살아갑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율법을 지키고자 합니다. 항상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주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죽기까지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고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였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사는 신앙생활은 실패를 맛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행위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행위는 믿음의 결과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행위가 따라옵니다. 율법주의는 인본주의를 낳습니다. 이들은 사람 앞에서 살기 때문에 자연히 이중적이 되고 가식적이 됩니다. 이들은 겉은 아름답지만 속은 시체 썩는 무덤과 같습니다. 온갖 더러운 음란과 거짓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추가질문:율법을 아는 것과 믿음으로 행하는 차이는 무엇인가?


(
질문2)“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2~3)

è율법은 우리 신자들을 평생을 따라다니며 정죄하고 죽게 합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율법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질문3)"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4)

è 아내가 율법에서 자유를 얻는 길은 남편이 죽지 않으므로 아내가 죽는 길입니다. 그러나 아내가 죽으면 율법에서 자유는 얻지만 더 이상 살지 못하니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런 딜레마를 예수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 우리는 지난 주 6장에서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으므로 우리는 이제 율법에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율법의 요구를 다 들어주셨습니다. 신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들어와 살게 되었습니다.
*
추가질문: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얻고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 맺는 삶은?

(
질문4)“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5~6)

è전에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우리의 육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는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지을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망을 위해서 열매를 맺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과 슬픔이 우리를 지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는 얽어매던 율법 대해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의 새로운 것 곧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새영을 부어주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서 열매도 달라졌습니다. 예수님과 사는 생활은 하나님을 위하여 생명의 열매를 맺히게 되었습니다.

*추가질문:하나님을 위해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삶은 무엇인가?

*성도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에 붙들려 그리스도를 새남편으로 삼았는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자녀들에게 기대하시는 삶의 열매는?

( 5:13) 형제들이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셔서 자유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채우는 기회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
질문5)"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7)

è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였습니다. 바울은 율법이 아니었다면 탐심이 죄라는 사실을 알 수 없었습니다. 탐심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사람들은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잠자는 것을 죄로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십계명에서 탐내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서 탐심이 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율법은 우리 속에 깊숙이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합니다. 나는 죄로 인하여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죄를 깨달아야 예수님을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거룩하게 살게 됩니다. 우리는 죄를 깨닫고 예수님을 통하여 죄사함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통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율법을 통하여 성령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나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고 좋은 것입니다.

(질문6) 그러나 죄는 이 계명을 이용하여 기회를 엿보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일으켰습니다.(8)

è( 4:15) 율법은 하나님의 진노를 야기하지만, 율법이 없다면 율법을 범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
질문7)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8)

è율법이 문제가 아니라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죄가 문제입니다. 죄가 계명을 이용하여 우리의 마음 속에 들어온 것입니다. 계명이 탐내지 말라하니 우리는 더 탐을 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탐내지 말라 하니 죄는 더 반항심으로 우리의 마음 속에 온갖 탐심을 이루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니 더 먹고 싶은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통하여 이런 탐심의 죄가 잘못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율법이 없을 때는 탐심의 죄를 죄로 인식하지도 못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죄가 우리 속에 죽은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죄가 죽어서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인식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
질문8)“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7)

è전에는 율법을 알지 못할 때는 죄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죄가 죽었습니다. 그때는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고 나는 죄를 지으면서도 콧노래를 부르며 재밌게 살았습니다. 죄로 인한 심판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탐내지 말라는 계명을 들으니 내 속에 탐심의 죄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죄책감으로 인하여 사망의 고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나는 죽었다고 말합니다. 율법으로 죄는 살고 나는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탐심을 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탐심을 억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게 하려고 십계명을 주셨지만 우리는 그 십계명으로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속에 죄가 있고 우리가 죄를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볼 때 우리의 속에 있는 죄가 나쁜 놈입니다.

(
질문9)“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11)

è우리는 십계명을 통하여 탐내지 말라는 것이 나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죄가 이 때를 이용하여 십계명이 우리를 죽인 것처럼 우리를 속였습니다. 죄는 십계명을 이용하여 죄를 짓는 연약한 나에게 죽음의 고통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를 볼 때 죄가 문제요 죄에게 속아서 죄를 짓는 내가 문제입니다. 속이는 자도 문제이지만 속은 나도 문제입니다. 내가 연약하여 계명을 다 지키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계명은 절대 죄가 아니며 의롭고 선한 것입니다.

 

(질문10)“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12)

è바울은 결론적으로 율법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우리는 율법이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이 악하다고 하면 율법을 지키는 것을 포기합니다. 율법이 선하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율법을 지키켜 거룩한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율법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는 사랑의 율법을 통하여 자신의 죄와 싸우고 점점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2) 새롭게 깨닫거나 도전 받은 말씀(구절)은 무엇인가 ?

( 7:6)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를 가둔 율법에 대해 죽고, 율법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록된 문자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3)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성령의 새로움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나아가야 한다.

 ㅇ당장 실천해야 할 것: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살자.

ㅇ지속적으로 힘써야 할 것:

-성령 충만함 삶이 지속되어야 한다.

1) 적용 관련 구체적 기도제목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하며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지체들에게 나누고 말씀을 통독하고 더욱 사모하자

 

2) 긴급한 기도제목

-동수원 모임 다음주 직장인 초청의 밤을 위하여 기도하자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