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의 역할
한국이나 미국이나를 막론하고 큰 교회들을 이룬 경우를 보면 평신도들을 잘 활용하는 교회라 본다. 즉 평신도들을 깨워 일하게 한다는 사고가 목회자나 평신도 양쪽에 충분히 인지되어있기 때문이다. 목회는 혼자서 할 수 없기에(이드로가 모세에게 준 충고-멜빈목사님은 여기에서 아마도 아이디어를 얻어서, 목회 혼자 할 수 있는가? 라는 책을 썼지 않을까....) 평신도의 일손을 빌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몇몇의 목회자만 일하는 교회는 성장할 수 없다.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주님의 일(the work of Gathered church and Scattered church-Robert Slocum)을 위해 활성화되어야 한다. 목회자가 일선에서 일하기보다는, 평신도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교인들은 의미 있는 일(meaningful ministry)을 하기 원한다. 목회자가 평신도의 할 일(또는 할 수 있는 일-예를 들어, 목양[pastoral care] 같은 것)을 모두 맡아 하며 탈진되는 목회는 지양되어야 한다. 목회자는 뒤에서 일을 촉진해 주는 자(facilitator)의 역할을 하며, 평신도가 전면에서 일하는 교회가 성장을 위해 더욱 더 역동적임을 많은 책들이 강조하고 있다(평신도목회 대한 영문 참고서적이 200여권이나 됨을 인터넷을 통해 발견했다).
교회는 일종의 유기체로서 각 지체들이 나름대로의 역할을 충분히 할 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우리의 몸 중에 하나가 기능을 하지 않게 되면, 온 몸이 고통을 당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의 폐가 기능을 하지 않게 되면,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계속 유지해나가기 힘들 것이다. 우리의 몸의 전 부분이 나름대로의 기능을 유지할 때 우리가 건강한 것처럼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유기체적 조직으로서 목회자 몇 명이 일함으로 세워지지 않는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믿는 신자(the people of God)에게 모두에게 은사를 주셨음을 말한다(멜빈의 LPM 훈련 부교재: SP #8, 연구소에서 구입가능). 모든 신자에게 은사를 주어서 주의 사역을 감당케하였다는 말이다: 전도의 은사(Peter wagner), 교육의 은사(Hendrickson), 상담의 은사(Sin Yang Tan), 등등. 모두가 살아 움직여 일하는 유기체적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미래교회의 구조를 예견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런 메타교회(meta church)로서의 평신도목회(lay ministry) 패러다임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그들 교회중에는 스카이라인 웨슬레안 교회(존 맥스웰),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빌 하이빌스), 쳐치 온 더 웨이(잭 헤이포드), 뉴 호프 커뮤니티 교회(데일 갤로웨이), 프리미어 교회(랜디 포우프), 제일 침례교회(호머 린지와 제리 봐인스), 센트럴 커뮤니티 교회(레이 코튼), 제 2 침례교회(에드 영), 호라이즌 크리스챤 펠로우십(마이클 커크 맥킨토시), 마운트 패란 하나님의 교회(폴 워커). 이런 교회들은 평싱도들의 은사를 연결하여(소위 '네트웍킹') 교회의성장을 도모하는데 모델이 된 교회들이다.
교회는 목회자와 평신도의 이중적 계층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온전케(perfect, equip)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한 것이기에, 목회자만을 따로 세워 목회라는 무거운 짐을 혼자지라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것이 교회안의 지체들의 역할분담이다(멜빈에 의하면 목사는 설교, 행정, 성례전, 격려...그리고 평신도는 기도(P), 시간할애(A), 접촉(C), 모범(E)이라고 기능에서의 다름을 제시한다).
이러한 구분을 잘못 이해하면 목회자는 잘못된 권위의식을 갖게 하며, 교인들은 자신에게 주신 소명을 상실하고 소극적이거나 의존적인 태도를 갖게될 수 있다. 목회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목회사역을 위해 성도를 온전케 하는 것(to equip the saints for the work of ministry)이다. 온전케한다는 것은 준비시켜서 완전케한다는 뜻이 내포되어있다. 무엇을 위해 준비시키는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위해서이다(ecclesia & diaspora).
주님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가르치고 양육하는 일(teach, train, equip, nurture)을 목회자에게 맡겼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지도자로서 교인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디모데 전/후서에서 자세히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선한 목자로서 어떻게 성도들을 잘 인도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말씀한바 있다.
성경은 분명히 교지도자로 세운 목회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성도를 잘 준비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이것을 위해 주님은 그들에게 권위를 주셨다. 이 귄위는 주님의 양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르치고 양육하고 인도하고 보살피는 사역을 할 수 있는 능력이며 보증이다.
평신도의 역할은 무엇인가?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준비되어야(equipping) 한다. 그저 교회에 출석하는 것으로 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에게 주신은사를 발전시켜 하나님의 일(ministry: 사역, 목회)에 동참해야한다. 이러한 준비과정은 단지 기능적인 것뿐만 아니라 성도의 인격과 삶(not only Doing but Being)을 성장하게 해야 한다. 즉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충만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상유지의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믿음과 인격에 있어서 계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준비되어 봉사뿐만 아니라 목회, 사역에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봉사만이 다 할 일이 아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만 다 할 일이 아니다. 교회 밖, 즉 세상속에서의 봉사의 일을 위해서도 준비되어야 한다.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주님도 말씀하셨다(한신대 김이곤학장, 보스톤대 윌프타이, 그리고 로버트 슬로컴도 강조).
바울은 그의 서신 끝에 항상 여러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도였지만 그는 혼자서 일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목숨이라도 내어줄 만큼 사랑하고 헌신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를 막론하고 큰 교회들을 이룬 경우를 보면 평신도들을 잘 활용하는 교회라 본다. 즉 평신도들을 깨워 일하게 한다는 사고가 목회자나 평신도 양쪽에 충분히 인지되어있기 때문이다. 목회는 혼자서 할 수 없기에(이드로가 모세에게 준 충고-멜빈목사님은 여기에서 아마도 아이디어를 얻어서, 목회 혼자 할 수 있는가? 라는 책을 썼지 않을까....) 평신도의 일손을 빌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몇몇의 목회자만 일하는 교회는 성장할 수 없다.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주님의 일(the work of Gathered church and Scattered church-Robert Slocum)을 위해 활성화되어야 한다. 목회자가 일선에서 일하기보다는, 평신도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교인들은 의미 있는 일(meaningful ministry)을 하기 원한다. 목회자가 평신도의 할 일(또는 할 수 있는 일-예를 들어, 목양[pastoral care] 같은 것)을 모두 맡아 하며 탈진되는 목회는 지양되어야 한다. 목회자는 뒤에서 일을 촉진해 주는 자(facilitator)의 역할을 하며, 평신도가 전면에서 일하는 교회가 성장을 위해 더욱 더 역동적임을 많은 책들이 강조하고 있다(평신도목회 대한 영문 참고서적이 200여권이나 됨을 인터넷을 통해 발견했다).
교회는 일종의 유기체로서 각 지체들이 나름대로의 역할을 충분히 할 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우리의 몸 중에 하나가 기능을 하지 않게 되면, 온 몸이 고통을 당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의 폐가 기능을 하지 않게 되면,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계속 유지해나가기 힘들 것이다. 우리의 몸의 전 부분이 나름대로의 기능을 유지할 때 우리가 건강한 것처럼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유기체적 조직으로서 목회자 몇 명이 일함으로 세워지지 않는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믿는 신자(the people of God)에게 모두에게 은사를 주셨음을 말한다(멜빈의 LPM 훈련 부교재: SP #8, 연구소에서 구입가능). 모든 신자에게 은사를 주어서 주의 사역을 감당케하였다는 말이다: 전도의 은사(Peter wagner), 교육의 은사(Hendrickson), 상담의 은사(Sin Yang Tan), 등등. 모두가 살아 움직여 일하는 유기체적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미래교회의 구조를 예견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런 메타교회(meta church)로서의 평신도목회(lay ministry) 패러다임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그들 교회중에는 스카이라인 웨슬레안 교회(존 맥스웰),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빌 하이빌스), 쳐치 온 더 웨이(잭 헤이포드), 뉴 호프 커뮤니티 교회(데일 갤로웨이), 프리미어 교회(랜디 포우프), 제일 침례교회(호머 린지와 제리 봐인스), 센트럴 커뮤니티 교회(레이 코튼), 제 2 침례교회(에드 영), 호라이즌 크리스챤 펠로우십(마이클 커크 맥킨토시), 마운트 패란 하나님의 교회(폴 워커). 이런 교회들은 평싱도들의 은사를 연결하여(소위 '네트웍킹') 교회의성장을 도모하는데 모델이 된 교회들이다.
교회는 목회자와 평신도의 이중적 계층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온전케(perfect, equip)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한 것이기에, 목회자만을 따로 세워 목회라는 무거운 짐을 혼자지라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것이 교회안의 지체들의 역할분담이다(멜빈에 의하면 목사는 설교, 행정, 성례전, 격려...그리고 평신도는 기도(P), 시간할애(A), 접촉(C), 모범(E)이라고 기능에서의 다름을 제시한다).
이러한 구분을 잘못 이해하면 목회자는 잘못된 권위의식을 갖게 하며, 교인들은 자신에게 주신 소명을 상실하고 소극적이거나 의존적인 태도를 갖게될 수 있다. 목회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목회사역을 위해 성도를 온전케 하는 것(to equip the saints for the work of ministry)이다. 온전케한다는 것은 준비시켜서 완전케한다는 뜻이 내포되어있다. 무엇을 위해 준비시키는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위해서이다(ecclesia & diaspora).
주님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가르치고 양육하는 일(teach, train, equip, nurture)을 목회자에게 맡겼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지도자로서 교인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디모데 전/후서에서 자세히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선한 목자로서 어떻게 성도들을 잘 인도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말씀한바 있다.
성경은 분명히 교지도자로 세운 목회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성도를 잘 준비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이것을 위해 주님은 그들에게 권위를 주셨다. 이 귄위는 주님의 양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르치고 양육하고 인도하고 보살피는 사역을 할 수 있는 능력이며 보증이다.
평신도의 역할은 무엇인가?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준비되어야(equipping) 한다. 그저 교회에 출석하는 것으로 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에게 주신은사를 발전시켜 하나님의 일(ministry: 사역, 목회)에 동참해야한다. 이러한 준비과정은 단지 기능적인 것뿐만 아니라 성도의 인격과 삶(not only Doing but Being)을 성장하게 해야 한다. 즉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충만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상유지의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믿음과 인격에 있어서 계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준비되어 봉사뿐만 아니라 목회, 사역에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봉사만이 다 할 일이 아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만 다 할 일이 아니다. 교회 밖, 즉 세상속에서의 봉사의 일을 위해서도 준비되어야 한다.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주님도 말씀하셨다(한신대 김이곤학장, 보스톤대 윌프타이, 그리고 로버트 슬로컴도 강조).
바울은 그의 서신 끝에 항상 여러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도였지만 그는 혼자서 일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목숨이라도 내어줄 만큼 사랑하고 헌신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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