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법적 성경공부(신약)/요한복음

20160718 요한복음 성경공부(18장28절-40절)

가디우스 2018. 10. 18. 14:33

본문

요한복음 18:28~40

날짜

2016-07-18

 

 

 

 

제목

예수님의 무죄임을 밝히고 여론에 밀려버린 빌라도

전체

중심구절

37

단락

18:28~32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재판해 달라고 유대인들

18:33~38 예수님을 심문한 결과 죄를 찾지 못한 빌라도

18:39~40 여론에 밀려 바라바를 놓아주는 빌라도

 단락별

중심구절

31

37

40

 

 

구절

관찰 및 해석

 

( 18:28)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그들은 예수님을 데리고 가야바의 집에서 로마 총독의 관저로 갔습니다. 때는 새벽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몸을 더럽히지 않고 유월절 음식을 먹으려고 총독의 관저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 18:29) 그래서 빌라도가 직접 밖으로 나와 유대인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은 무슨 죄목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는 거요?”

( 18:30)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이 사람이 범죄자가 아니라면 총독님께 그를 넘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 18:31)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직접 그를 붙잡아다가 당신들의 법대로 재판하시오.” 유대인들은 빌라도에게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18:32) 이로써 예수님께서 자신이 어떠한 죽음을 맞을 것인지에 관해 전에 하셨던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 18:33) 빌라도는 다시 관저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안으로 예수님을 불러 들여,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 18:3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네 스스로 하는 말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네게 한 말이냐?”

( 18:35) 빌라도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오. 당신의 민족과 대제사장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겼소. 당신은 무슨 짓을 행했소?”

( 18: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나라였다면, 내 종들이 싸워서 내가 유대인들에게 잡히지 않게 했을 것이다. 이제 내 나라는 이 땅에 속한 것이 아니다.”

( 18:37) 빌라도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왕이란 말이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는 나에게 왕이라고 바르게 말하는구나. 사실 나는 이것을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것을 위해 세상에 왔다. 나는 진리에 대해 증언하려고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내 말을 듣는다.”

( 18:38) “진리가 무엇이오?” 빌라도가 물었습니다. 이 말을 하고, 빌라도는 다시 관저에서 나와 유대인들에게로 가서 말하였습니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소.

( 18:39) 유월절에 내가 당신들에게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풍습이 있소. 당신들은유대인의 왕을 당신들에게 놓아 주기를 바라시오?”

( 18:40) 그들은 다시금 목소리를 높여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를 놓아 주시오라고 소리질렀습니다. 바라바는 강도였습니다.

 

본문

전체

<보편적 교훈(진리) 또는 중심메세지>

 빌라도는 예수님의 재판을 정치적으로 판단을 하고 판결해 버렸다.

 

 

 

묵상 및 적용

기도 제목

1)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은 어떤 분 이신가?

-예수님께서 새벽에 로마총독 관저로 끌려가셨다.(28)

-예수님께서 자신이 어떤 죽음을 맞을 것인지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다(32)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냐는 질문을 받았다(33)

-예수님께서 빌라도 질문이 스스로 하는 말인지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해 하는 말인지 역질문을 하셨다(34)

-예수님께서 빌라도가 나는 유대인이 아니라는 대답을 들으셨다(35)

-예수님께서 당신 민족과 대제사장이 당신을 나에게 넘겼고 무슨 짓을 행했는지 질문 받았다(35)

-예수님께서 내나라는 이세상에 속하지 않았다고 하셨다(36)

-예수님께서 내나라가 이세상에 속했다면 내종들이 싸워서 유대인에게 잡히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셨다(36)

-예수님께서 내나라는 이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36)

-예수님께서 빌라도가 당신이 왕이란 말이냐는 질문을 들으셨다(37)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너는 나에게 왕이라고 바르게 말한다고 하셨다(37)

-예수님께서 나는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태어났다고 하셨다(37)

-예수님께서 진리에 속한 사람은 내말을 듣는다고 하셨다(37)

-예수님께서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들으셨다(38)

 

 

 

*빌라도

-무슨 죄목으로 고소를 하는지 유대인들에게 물었다(29)

-당신들이 직접 그를 붙잡아다가 당신의 법대로 재판을 하라고 했다(31)

-빌라도는 다시 관저 안으로 들어갔다(33)

-관저안으로 예수님을 불러들여 당신이 유대인의 왕인지 질문했다(33)

-빌라도는 관저에서 나와 유대인들에게 나는 이사람에게서 아무죄도 찾자 못하겠다고 했다(38)

-빌라도는 유월절 관례대로 죄수한사람을 놓아주는대 유대인의 왕을 놓아주기를 원하는지 물었다(39)

 

 

*유대인

-안식일에 음식을 먹기 위해 총독 관저에 들어가지 않았다.(28)

-예수님을 범죄자로 총독에게 넘긴다고 했다(30)

-우리에게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다고 했다(31)

-유대인들이 목소리를 높여 이사람이 아니라 강도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소리를 질렀다.(40)

 

1.4복음서에 나타난 빌리도의 재판?

1)마태복음 27:10~26  빌라도의 아내가 꿈이야기를 하며 죽이지 말라고 조언함

2)마가복음 15:1~15 빌라도가 심문하고 죄수는 놓아줄것을 유대인들에 물어봄

3)누가복음 23:1~25 빌라도가 예수님을 허롯에게 심문하러 보냄

 

è질문:이재판은 정당하게 이루어진 재판인가?

è질문:지금의 재판과 예수님의 재판 차이는 무엇인가?

-현재:경찰에서 조사 하고 검찰에게 넘기면 검찰에서 기소하여 재판이 진행됨

        재판이 진행되면 피의자의 변호사를 선임하여 재판 진행

-예수님:1)변호사가 선임되지 않았다.

            2)판사가 소신대로 판결하지 않았다.

            3)판사는 여론에 밀려 굴복 했다.

 

è질문:가야바 관정에 들어가지 않는 유대인들의 잘못은 무엇인가?

자신들의 규례는 지키려고 하지만 죄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에는 모두 동참을 한다. 사랑이 없는 종교재판의 한계가 이런 모습니다. 우리도 사랑이 없이 종교적인 잣대로 판단을 하지않는가?

 

 

 

(대제사장의 사형판결)
종교지도자들은 새벽에 예수님을 대제사장의 관저에서 로마 총독 관저로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면 더립힘을 받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더럽힘을 받으면 유월절 만찬을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않고자 빌라도의 관정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방인의 뜰에도 들어가지 않는 매우 깨끗하고 거룩한 자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시기심과 탐욕과 명예욕으로 가득찬 더러운 자들이었습니다.

 

è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예수님의 죄목 반역자

29,30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나가서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종교지도자들이 관정에 들어오지 않자 빌라도가 그들을 맞으러 밖에 나갔습니다. 빌라도는 ad 26-36년을 다스린 총독입니다. 빌라도는 유대인들에게 무슨 일로 예수님을 고발하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행악자라고 말합니다. 다른 복음서에 보면 그들은 예수님을 로마의 반역자라고 고발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유대인의 왕이라고도 합니다. 유대인의 왕은 그리스도의 별칭입니다. 로마인에게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면 로마의 반역자가 됩니다. 그들은 종교적인 문제(하나님의 아들)로 예수님에게 사형 판결을 내리고 정치적인 문제(유대인의 왕)로 로마 총독부에 고소하였습니다.

 

è질문:유대인들의 종교재판을 하면 돌로 쳐죽일수도 있었는데 굳이 로마법으로 처리를 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당시 유대인들은 사형수를 돌로 쳐죽이는 방법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법에 의해서 사형자를 돌로 쳐죽이는 일이 흔히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예수님을 로마인의 손을 빌어죽이고자 하였습니다. 로마인들은 이방인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저자 요한은 이들이 예수님을 돌로 쳐죽이지 않고 로마 법에 의해서 죽이고자 하는데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어떤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평상시에 이방인에게 넘겨져서 십자가에 죽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뱀을 든 것처럼 나무에 들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3:14) 예수님을 십자가에 든 후에야 예수님을 믿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8:28, 12:34)) 이사야 선지자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이사야 53 5절에는 말씀하십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돌에 맞아죽지 않고 십자가에서 못에 찔리고 창에 상하고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은 우리의 허물과 죄악과 상처를 담당하기 위해서입니다. 신명기 21 23절에도 나무에 달려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예수님은 우리의 저주를 대신하시기 위해서 나무에 달려 죽으셔야 합니다.(3:13)

 

è진리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은 왕을 위해서 태어났으며 왕으로 증언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진리에 대해서 증언하러 오셨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진리의 왕이십니다. 진리를 증거하시고 진리로 다스리는 왕이십니다. 세상 왕은 거짓된 왕입니다. 거짓은 무엇입니까? 거짓과 진실을 어떻게 구분합니까? 요즘에는 참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거짓과 참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습니다. 거짓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세상왕은 일시적인 왕입니다. 세상에 있는 것을 풀과 같고 불의 꽃과 같이 일시적입니다. 이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세상의 것은 죽음과 함께 살아집니다. 세상왕은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러므로 그 왕국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왕은 사단입니다. 사단은 거짓말쟁이입니다. 사람들을 위해 주는 것처럼 하지만 결국은 사람을 죽이는 왕입니다. 사단은 예수님에게도 내게 절하면 온천하의 영광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왕 삼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돈을 주고 쾌락을 주고 명예를 주지만 결국은 우리의 목숨을 빼앗아갑니다. 육신의 몸을 가진 예수님이 영원히 다스리는 것도 거짓입니다. 육신은 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활의 예수님은 진리의 왕이십니다. 진리는 영원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영원한 왕이 되셨습니다.

è예수님이 증언하러 오신 진리는 무엇인가요?

(5:24~25)

(요 5:24)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요 5:25)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죽은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올 것인데, 그 때가 바로 지금이다. 그 음성을 듣는 사람들은 살 것이다.

 

(8:31~36)

(요 8:31)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의 가르침을 꼭 붙들고 있으면 진정 나의 제자이다.

(요 8:32) 그 때에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되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 8:33)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종이 되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당신은 우리가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까?”

(요 8:3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죄를 짓는 사람마다 죄의 종이다.

(요 8:35) 종은 영원히 가족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아들은 영원히 가족의 한 사람이다.

(요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참으로 자유로워질 것이다.

 

(10:27~28)

(요 10:27) 내 양은 나의 음성을 듣고, 나도 내 양을 안다. 내 양은 나를 따른다.

(요 10:28) 나는 그들에게 영생을 준다.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을 것이다.

(11:25~26)

(요 11:25)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설령 죽는다 해도 살 것이며,

(요 11: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그 누가 되었든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14:6) (요 14: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바로 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2) 새롭게 깨닫거나 도전 받은 말씀(구절)은 무엇인가 ?

( 18:37) 빌라도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왕이란 말이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는 나에게 왕이라고 바르게 말하는구나. 사실 나는 이것을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것을 위해 세상에 왔다. 나는 진리에 대해 증언하려고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내 말을 듣는다.”

 

3)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진리의 왕으로 선포하시는 예수님을 증거하라.

 

4)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ㅇ당장 실천해야 할 것:

진리이신 예수님께 더욱 집중하라.

 

ㅇ지속적으로 힘써야 할 것: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의 인도함을 위해 간구하라

1) 적용 관련 구체적 기도제목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하며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지체들에게 나누고 말씀을 통독하고 더욱 사모하자

 

2) 긴급한 기도제목

-동수원 모임을 방해하는 영적인 도전을 물리치고 회복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