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법적 성경공부(신약)/요한복음

20160104 요한복음 성경공부(9장1절-12절)

가디우스 2018. 10. 18. 14:16

본문

요한복음 9:1~12

날짜

2016-01-04

 

 

 

 

제목

나면서 소경된 자를 고쳐주신 예수님

전체

중심구절

5

단락

9:1~5 세상에 있는 동안 빛이라고 하신 예수님

9:6~7 침을 뱉어 진흙을 눈에 발라 소경을 보게 하신 예수님

9:8~12 눈을 뜨게 한분이 예수님이라고 증거하는 소경

 단락별

중심구절

5

7

11

 

 

구절

관찰 및 해석

 

( 9:1) <나면서부터 앞 못 보는 사람을 고쳐 주심> 예수님께서 걸어가실 때, 나면서부터 앞 못 보는 사람을 보셨습니다.

( 9:2)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 사람이 이렇게 앞 못 보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의 부모 때문입니까?

( 9:3)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 사람이나 그의 부모가 죄를 지어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이 사람이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일을 그 사람의 생애를 통해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 9:4) 우리는 낮이 계속되는 동안,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계속해야 한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올 것이다.

(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 9:6)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신 후, 땅에 침을 뱉어 그것으로 진흙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진흙을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의 눈에 발랐습니다.

( 9:7)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실로암 샘에 가서 씻어라.(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라는 뜻입니다) 그 사람은 샘으로 가서 씻었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습니다.

( 9:8) 그 사람의 이웃이나, 전에 이 사람이 구걸하던 것을 본 적이 있던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니냐?

( 9:9) “맞아, 이 사람이 그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아니야, 이 사람은 전에 구걸하던 사람이 아니야. 단지 그와 비슷한 사람일 뿐이야”라고 우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내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9:10) 그래서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당신은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 9:11)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라고 하는 분이 진흙을 만들어 그것을 내 눈에 바르고 실로암 샘에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습니다.

( 9:12)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지금 어디에 있소?” 그 남자는 “나도 모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본문

전체

<보편적 교훈(진리) 또는 중심메세지>

나면서 소경된자를 침을 뱉어 진흙에 눈에 바르시고 치유하신 예수님

 

 

 

묵상 및 적용

기도 제목

1)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은 어떤 분 이신가?

-걸어가시는 예수님(1)

-나면서 앞못보는 사람을 보신 예수님(1)

-제자들의 질문을 받으신 예수님(2)

-앞못보는 사람이 누구의 죄인지 구체적인 질문을 받으신 예수님(2)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하신 예수님(3)

-낮동안 보내신 분의 일을 계속한다고 하신 예수님(4)

-보냄을 받으신 예수님(4)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온다고 하신 예수님(4)

-세상에 있는 동안 빛이라고 하신 예수님(5)

-말씀을 하신 후 땅에 침을 뱉으신 예수님(6)

-침으로 진흙을 만드신 예수님(6)

-진흙을 앞 못보는 사람의 눈에 바르신 예수님(6)

-말씀을 하신 예수님(7)

-실로암 샘에 씻으라고 하신 예수님(7)

-실로암에 씻고 앞을 본 사람을 보신 예수님(7)

-소경으로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을 변화시킨 예수님(8)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닌지 놀라는 모습을 들으신 예수님(8)

-예수님께 치유 받은 소경의 증거(9)

-치유 받은 소경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11)

-치유하고 자리를 떠나신 예수님(12)

                                                                                                                                                                                                                             

*해석

(날 때부터 맹인)
1
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예수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셨습니다. 8절에 보면 그는 소경 거지였습니다. 그는 길가에 앉아서 땟국물이 흐르는 옷을 입고 검은 안경을 쓰고 지팡이를 옆에 두고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라는 노래를 하모니카로 부르며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의 어둠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결정되었다는 운명의 어둠,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는 조물주에 대한 원망의 어둠이 있습니다. 그는 아무 일도 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어둠이 있습니다.

 

(누구의 죄인가)
2
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제자들은 이 소경을 보자 심각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첫째는 이 사람의 불행이 어떤 사람의 죄로 인한 것이냐는 것입니다. 둘째는 죄라면 그 사람의 죄냐는 것입니다. 셋째는 그 사람의 죄가 아니라면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냐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불행의 원인을 죄에서 찾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의 죄 때문에 불행하게 산다고 생각합니다. 죄 때문에 소경의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니 자신의 죄 때문에 불행하게 산다고 볼 수 없습니다. 자신의 죄가 아니라면 부모의 죄 때문인가 질문을 했습니다. 부모의 죄도 아니라면 그 조상의 죄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실패작인가 하나님께 그 책임을 돌리는 질문인 것입니다.

 

(죄없는 고난)
또한 우리 주위에는 죄를 짓지 않았는데 고난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욥은 아무 죄를 짓지 않았지만 큰 고난을 받았습니다. 아벨은 죄를 짓지 않았는데 죽었습니다. 열두 제자도 죄를 짓지 않았는데 순교당했습니다. 예수님도 자신이나 조상들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죽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 때문에 고통을 당하더라고 누구의 죄 때문에 불행이 왔느냐고 질문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죄냐 누구의 책임이냐를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3
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예수님은 그 불행의 원인을 과거에서 찾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불행의 원인을 사람에게서 찾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불행에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일)
하나님이 하시기 원하시는 선하신 일이란 무엇일까요? 첫째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소경된 자가 빛되신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생명의 역사에 쓰임받는 일)
둘째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에 쓰임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불행을 사용하셔서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낮에는 일해야한다)
4
절을 보십시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가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때가 낮입니다. 낮은 예수님이 오신 때입니다. 예수님이 계신 때입니다. 하나님도 낮에는 열심히 일을 하셨습니다

 

(세상의 빛)
5
절을 보십시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우리가 어떤 불행한 조건 가운데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빛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어둡습니다. 세상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인간적인 노력과 지혜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을 밝히는 빛이 되십니다. 세상에 예수님의 빛이 비추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진흙을 이겨 일하신 예수님)
6
절을 보십시오.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예수님은 말씀 한마디로 소경을 고치실 수 있었습니다. "소경아 눈아 떠져라!"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고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일하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순종)
7
절을 보십시오. "이에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소경은 청각이나 촉각이 발달하여 있습니다. 그는 침뱉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진흙이 눈에 붙여지는 것도 느꼈습니다. 눈에는 티도 들어가지 말아야하는데 진흙과 침까지 넣는 것을 알았습니다. 소경은 이것으로 인하여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였습니다. 그는 자존심이 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왜 이렇게 일하는가 불평을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내신 사명을 영접하고 실로암으로 갔습니다. 그는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내가 그다)
8-11
절을 보십시오.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눈먼 자가 눈을 뜨자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전에 그 사람인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눈을 뜬 자는 자신이 바로 소경에서 눈을 뜬 자임을 분명히 증거하였습니다.

 

2) 새롭게 깨닫거나 도전 받은 말씀(구절)은 무엇인가 ?

(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3)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빛이신 예수님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며 나아가야 한다.

 

4)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ㅇ당장 실천해야 할 것:

생명의 말씀에 집중하자

 

ㅇ지속적으로 힘써야 할 것:

성령 충만을 의지지하며 나아가자

 

1) 적용 관련 구체적 기도제목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하며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나누고 말씀을 더욱 사모하자

 

2) 긴급한 기도제목

-월요 모임을 방해하는 영적인 도전을 물리치고 모임 집중 회복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