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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인성 치매(Alzheimer`s Disease)의 종합연구 6

가디우스 2011. 1. 26. 18:40

노인성 치매(Alzheimer's Disease)의 종합연구 6

알츠하이마병으로 인한 뇌의 변화
알츠하이마병이 정확하게 어떻게 해서 시작이 되는지는 아직 모르고 있으나, 일단 시작이 되면 뇌에 어떤 변화가 오고 얼마만큼의 정신적인 파괴가 이루어 지는지에 대한 충분한  지식은 가지게 되었다.
 
진단에서 사망에 까지 걸리는 시간도 80세 이상의 환자일 경우는 3~4년 정도가 걸리나 반대로 젊은환자일 경우 10년 이상도 생존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 생존기간을 결정하는 여러 요소들에 의해 좌우가 되겠다. 나이, 다른 질환과의 관계, 첫 질병 확정시 인식기능의 손상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되겠다.질병의 진행속도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게 되나 증상의 진행은 대부분 비슷하게 나타난다. 
전임상(前臨床-preclinical AD) 치매 
치매의 가장 초기의 단계로 뇌의 깊은 안쪽인 기억을 관할하는 해마(hippocampus)의 옆인 enthorhinal cortex 에서 제일 먼저 일어나게 되는데 이곳은 해마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이곳의 건강한 뇌세포의 활동이 점차적으로 둔화가 시작되고 다른 세포와의 교류도 약화가 되면서 죽어가게 된다. 이런 변화가 확산되어 인접한 해마로 퍼져 나가게 되면 해마의 중요기능인 새로운 것를 배우지(learning) 못하게 되고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손상부위의 해마에 위축(atrophy)이 일어나게 된다.
 
주변에 있는 뇌척수액(cerebral spinal fluid)이 흐르는 뇌실(ventricles)부위가 질병이 진행되면서 위축되는 부위 만큼 확장이 되게 된다.외관상 현저하게 느끼는 기억감퇴도 10~20 년전 부터 뇌에 변화에 시작으로 온다고 보고 있다. 
초기단계검진 
초기단계부터 감지할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 개발에 관심이 있게 되는데 만약 적절한 방안이 이루어 질수 있다면 병에 진행을 상당히 억제 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뇌영상촬영기법(neuroimaging techniques)이나 감각기능의 변화에 감지법 또는 뇌척수액이나 혈액, 오줌속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변화에 관찰이 치매에 초기단계에서 검사법이 되겠다.
 
Pittsburgh Compound B (PIB) 진법은 radiolabeled 물질을 뇌에 주입시키는 방법으로 beta-amyloid plagues 진행되고 있을 경우 PIB가 프라그에 접착이 이루어지고 PET 스캔을 통해 진행상태를 확인 할수 있게 되겠다.  정상인에 비해 더많은 PIB가 스켄을 통해 확인되어 졌을 경우 이미 치매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경증인지기능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정상인들도 나이가 들면 어느정도에 기억장애가 겪게 되지만  성격변화(personality changes)나 그외에 알츠하이마성환자 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아직 나타나지는 않게 된다. 이런 상태를 경증인지장애(MCI)라 하며 다시 몇단계로 분류가 이루어지게 된다.기억손실과 관련된 MCI를 망각성MCI(amnestic MCI)라 하는데 특히 관심에 대상이 되는 이유는 65세 정상인이 특정기간안에 알츠하이마성 환자로 변환된 확률은 1~3%에 비해 망각성 MCI를 가진 그룹은 10명중 8명이 7년내에 알츠하이마성 환자로 되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비록 망각성MCI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알츠하이마로 전환되지 않는 경우와 특정환자가 발전될수 있다고 예측을 못하는 일이 되겠다.경증인지장애도 알츠하이마처럼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는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주어진 같은 상황에서의 뇌활동 부위가 정상인보다는 알츠하이마성 환자의 뇌활동 부위에 가깝게 작용하는것을 확인 할수 있었다. 
그외에 초기증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MCI 를 가진 환자중에 다리나 발이 불편하여 보행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일 경우 알츠하이마성 치매로 전환된 확률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는데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고 있으나 뇌혈관에 손상으로 운동에 관여 하는 뇌의 특정부위에 기능장애로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냄새를 잘 못맡는 감각기관의 장애도 초기의 인지기능장애로 치매로 전환될수 있는 초기증상으로 보고 있다.
경증 치매(MILD AD)  
경증단계로 진입하게 되며는 프라그나 신경섬유 꼬임, 뇌수축 진행이 대뇌 전반에 확산되어 지게 되는데 기억상실이 가속화 되고 그외에 인지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기억손실     *익숙했던 장소에서 혼돈감이 오게 되고
*일상적인 일에도 그전에 비해 더 시간이 걸리게 되며
*돈의 계산이나 청구서나 가계부 정리에 점점 어려움을 나타내고
*판단력이 떨어지면서 바른 결정을 하는것이 힘들어지고
* 자발적으로 어떤일을 추진하지 못하게 되며
*불안감이나 공격성을 보이는 감정이나 성격변화를 보이게 된다.
중간 치매 
이단계는 언어, 의식적 사고, 계획,감각등을 담당하는 대뇌피질(cerbral cortex)로 손상이 확산되게 되는데 지속적인 수축과 뇌실에 비대화가 나타나게 된다. 
*기억손실과 혼돈감이 증가하고    *주의력이 떨어지며   *갑자기 화를 내고
*가족이나 친구를 알아보지 못하게 되고
*읽기 쓰기와 같은 언어장애와 숫자계산이 힘들어지고
*논리적 사고가 결여되고      *새로운 것을 배우지못하고
*늦은 오후나 밤이 되면 가만있지 못하고, 불안해 하며, 눈물을
  흘리거나, 방황(wandering)을 하게 된다.
*하던 말이나 동작을 반복하고 , 때론 근육경련(muscle twitches) 증세를 보이며
*환각(hallucination), 망상(delusion)증세를 보이고 남을 의심하거나(suspiciousness), 편집증(paranoia)증세에 성미가 급하게(irritability) 변한다.
*충동적 행동을 보여 아무 되서나 옷을 벗는다든지 쌍스런 말을 장소에 관계없이 하게 된다.
*연속동작을 요하는 단추를 채운다든지, 커피를 끓인다든지, 양치질을 하는것과 같은 일상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어떤 행동이 이루어 지는 것도 복합한 뇌의 처리가 순간적으로 이루어 지면서 일어나게 되느데 치매 환자에게는 뇌세포 사이에 적절한 교류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서 예상치 않은 행동이나 표현이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어 화를 내며 목욕을 거부하거나 옷을 입는것을 거부하는것은 목욕을 외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이해 못하기에 그것을 숨기려고 화를 내며 위장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때론 배우자나 간병인을 계속해서 쫓아 다니게 되는데 이는 지난것도 기억 못하고 앞에 것도 예상을 못하기에 모든것이 이상하고 두렵게 느껴지기에 믿을수 있는 배우자나 간병인에게서만 편안함과 안도감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중증 치매(severe AD) 
마지막 단계가 되면 프라그와 신경꼬임이 뇌전체로 확산이 되고 전체적으로 뇌의 수축이 가속화 되고 뇌실의 비대화도 확산되게 되는데 가족조차도 알아보지 못하고 전혀 의사소통이 이루어 지지 못하게 되며 전적으로 타인의 보호를 받게 된다. 
그외에 증상으로
*체중감소   *발작(seizures)   *피부감염(infection)
*음식을 잘 넘기지 못함(difficulty swallowing)
*수면시간이 길어짐     *이를 간다든지, 이상한 소리를 게속내게 된다
*대소변을 보지 못한다. 
말기상태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서 보내게 되며 흡입성폐렴(aspiration pneumonia)으로 사망하게 되는데 , 흡입성폐렴은 음식을 제대로 넘기지 못하게 되면서 위로 보내야 할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폐로 보내게 되면서 일어나게 된다.
출처 : 피부미인이되는방법
글쓴이 : 해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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