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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디우스 2007. 10. 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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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얼마큼 하여야 되는지 표준 분량도 없고 언제나 응답을 듣고 끝나는 것도 아니기에 기도는 어려운 부분이다. 효과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질적인 기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기도는 전투다]라는 책도 있다. 사랑의 밀회를 나누는 평온함만이 아니라 염려와 혼란과 갈등으로 인한 무질서한 상태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기도는 이렇게 하여야 한다. 한마디로 말 할 수는 없지만 연구하며 실천하므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기도란 무엇인가 그것은 신성과 함께 나누는 것이며, 인간을 하나님께 끌어올리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동방의 교사였던 시내의 그레고리(St. Gregory of Sinai)의 말을 빌어 "기도는 하나님이다"라고 말 할 수 있다.
기도는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교제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뵙기 위해 골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로렌조는 프랑스 깔멜회의 노동수사로서 하나님의 현존수행을 하였다. 그는 40년간 하나님 현존의 수업을 하면서 이 지상에 마치 하나님과 단둘만이 있는 것처럼 살려고 했다. "그는 생각한다는 것은 가치가 적다. 사랑이 모든 것을 다한다"고 했다. 그가 사용한 하나님 현존의 습득 방법은
1. 생활을 크게 순결하게 할 것
2. 내재하신 주님께 짧은 사랑의 말을 자주 할 것
3. 내적 시선이 외적 행동보다 앞서도록 할 것
4. 주님께 짧은 사랑의 말을 자주 할 것
5. 오관을 억제할 것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쉬지말고 기도하라"(살전5:17)의 말씀과 친히 주님이 말씀하신"깨어있어 기도하라"(막13:33)고 말씀을 따라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신다. 그러나 기도를 쉬는 것은 결코 봐주지 않으시며 다음의 기회를 이용하라고 양보하지도 않으신다. 기도는 모든 일보다 우선이며, 모든 일에 힘을 불어넣어 준다.

기도생활의 충격적인 통계를 봅시다
3인조 기도운동이란 책을 보면 보통의 그리스도인은 기도를 1분 30초하고 전임사역자는 15분한다고 한다.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생활을 살펴보면
요한 웨슬레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매일 두 시간씩 기도했다. 마틴 루터는 "나는 너무 할 일이 많다. 내가 매일 세 시간씩 기도하지 않으면 마귀가 승리할 것이다. 아도니람 져드슨은 홀로 있는 시간을 가져 하루에 일곱 번씩 기도했다.
중요한 일도 아닌 것에 시간을 보내느니 기도하는데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 기도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하나님이라" 말한 뜻을 이해한다면 기도하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기도는 삶의 틀을 바꾸는 것이다.
1) 근심하는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시켜는 것이다.
2) 중요한 일을 하나님께 결재받는 것이다.
3) 시간조절하는 것이다(하루24시간을 기도가 중심이 되도록 시간조절을 한다)

왜 혼란해지는가.
1. 기도에 장애가 되는 것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TV보기, 신문, 세상이야기)
영혼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절제하지 않으면 잡초가 되어 기도할 때에 잡념이 생기며 기도할 수 없다.
2. 낙심할 때 집중이 안 된다.
낙심할 때 영혼에 동요가 일어난다. 동요할 때는 믿음이 흔들리는 상태이기에 기도에 능력이 나타나기 어렵다. 잔잔한 호수에 돌이 떨어지면 파장이 일어나듯 생각과 생활에 문제가 생길 때 흔들린다. 돌이 호수에 떨어져 커다란 파장이 일어나도 잠시 후에는 잠잠해진다. 마음은 호수와 같기에 첫 번째 파장에 흔들리지 않으면 잠시 후에 잔잔해 지지만 놀라서 움직이면 호수는 물결이 일어난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파장이 일어나도 가만히 있으면 물결은 잠잠해진다. 돌이 마음과 생활에 떨어질 때 즉시 기도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3. 유혹이 올 때 집중할 수 없다.
아담과 하와에게 다가오는 뱀을 보라. 뱀과 대화를 하면서 마음의 평온을 지킬 수 있는가.

혼란을 해결하는 기도자세
1. 큰소리로 기도하라
2. 내면 세계로 돌아가라.
3. 겸손히 하나님을 바라보라

기도에 투자하라
1. 보다 철저히 기도생활에 시간을 투자하라.
1) 기도친구를 만들라.
기도의 친구를 만들기 전에 먼저 많이 기도해 주라.
2) 기도서적을 읽으라.
3) 기도하는데 돈을 투자하라.
4) 분노, 허영, 호기심, 등을 버리고 성격을 순화하라.

개인적인 기도생활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기도인가.
기도할 때의 환경과 마음의 준비와 기도의 내용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기도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용한 밤 시간을 택하셨고 시간만 있으면 습관적으로 기도하셨다. 환경과 습관은 기도에 깊은 관계가 있다고 본다. 환경이 되어도 습관이 되어있지 않으면 기도할 수 없다. 그러나 기도의 습관이 된 사람은 어떠한 곳에서도 기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켜서 많은 사람들이 흥분되어 있을 때에도 무리를 보내고 제자들도 약속의 장소로 보내고 혼자 기도하셨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환경을 스스로 만든다.

성 보나벤투라는 길을 걸을 때나 잠잘 때, 밖에 있을 때나 집안에 있을 때, 일할 때나 쉴 때,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냈다.
그의 묵상기도 생활의 세 가지 요령은
1. 자기의 냉담한 태도와 죄에 대한 깊은 통회요
2. 하나님께로 받은 은혜, 특히 주님의 고난에 대한 감사와 자비를 간구 함이요
3. 하나님께 대한 깊은 찬미와 예배였다.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여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7-8)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1: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도다"(롬7:22-23)
위의 성경구절을 살펴보면 묵상은 하나님께 나가는 훈련이다.
말씀은 능력이지만 모든 것에 적용되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내 안에서 역사하지 못하면 도리에 무거운 짐이 된다.

기도시간의 문제
마이클 빅켈에 따르면 처음 60분 기도할 때 질적으로 확실한 시간은 5분밖에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기도한다면 5분이 15분이 되고 30분이 되고 그 이상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양과 질을 다함께 취하면 두말할 필요가 없다.
60분 기도를 했는데 확실한 시간은 5분밖에 느끼지 못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55분은 어떤 기도였는가? 당신은 빅켈의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의문의 날을 많이 보냈다. 어느 날 기도가 끝나갈 때 내 기도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볼 때 너무나 거품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고 기뻐하는 기도보다는 자신의 요구와 원하는 것이 많다는 것도 깨닫고 말씀에 비춰보니 기도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얼마나 했는가를 살피게 될 때 기도의 시간은 너무나 적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기도제목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살펴 그분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하기를 원하고 그리고 제목이 끝날 때마다 거품은 없는지 살펴 제거하는 작업을 하게 되니 기도의 양과 질은 점점 같아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도의 실제
1.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은 어디서 기도하셨나?
예수님이 기도하신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진 곳은 없었다. 그러나 기도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 조용한 곳이나 주변의 사람들을 멀리하시고 기도하셨다. 그는 기도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제자들과 한적한 곳을 찾으시곤 하셨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5)
군중들이 열광하는 곳에서는 집중력을 가지고 할 수 없다.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인 기적의 사건으로 들떠있는 무리들을 친히 돌려보내시고 제자들을 재촉하사 배들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산에 올라가 밤이 깊도록 기도하셨다(마14:22-23) 흥분된 백성들과 함께 있으면 인간적인 구상들만 생각하게 된다. 이들의 생각을 차단하고 홀로 조용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다.
기도하기를 원하면 조용한 곳을 만들어야 한다. 기도의 골방을 만들라.

언제 기도하셨나?
예수께서는 새벽에 기도하셨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
제자들을 부르실 때 기도하셨다.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6:12-13)
일을 무리하고 기도하셨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있은 후 무리를 보내고 혼자 기도하셨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을 때 예수는 그들의 요구를 따르지 않고 기도로 자신을 무장하셨다.
다가오는 고난을 앞에 두고 기도하셨다.
기도하면서 운명하셨다. 십자가의 고통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에 있었지만 예수의 평생의 습관인 기도는 죽음의 순간에도 나타났다.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榮?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운명하시다"(눅23:46)
어떠한 환경도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습관을 무너트릴 수 없었다. 아무리 바빠도 한적한 시간을 만드셨고, 십자가에서도 기도하시며 운명을 하셨다.

어떻게 기도하셨나?
제자들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기록된 말씀을 살펴보면 기도에는 다섯 가지의 요소가 있다. 경배, 감사, 고백, 간구와 중보이다.

예수님의 기도의 가르침
기도의 방법과 행동(눅11:1-13, 18:1-13)
기도의 방법은 주기도문(눅11:2-4)이며 기도의 행동(눅11:5-13)은 벗을 위해 떡을 구하는 교훈으로 살펴보자.
1) 강청하라
강청하라는 뜻은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구하라. 본문을 살펴보면 자신을 위해 문을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고 지친 친구의 먹을 떡 세 덩이를 위해 강청했다. 예수님이 기도원리는(주기도문) 용서와 사랑이다. 친구를 위해 강청하는 것도 사랑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기도에는 방법이 있고 원칙이 있지만, 사랑하는 자녀가 강청하며 구할 때에는 방법이나 원칙을 뛰어 넘는다.
"생선을 달라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12-13)
하나님은 구하기만 하면 최선의 것을 주신다. 예수님이 오셔서 대속의 은혜를 베푸신 것과 성령을 선물로 주신 것은 최대의 선물이다. 십자가의 사랑을 주께서 베푸셨다. 나의 과제는 기도하여 성령의 선물을 받는 것이다.

2) 낙망치 말고 기도하라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눅18:7)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는 똑 같은 진리를 더 강력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만일 원한을 풀 길이 없어 괴로워하던 과부의 뻔뻔스런 강청에 의하여 불의한 재판관의 귀찮아하는 마음을 꺾고 원한을 풀 수 있었다. 불의한 재판관도 밤낮 부르짖는 소리에 귀찮아 들어주었는데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고 계시는 대변자가 기도를 들으시니 천국법정에서 훨씬 더 빨리 원한을 풀 수 있지 않겠는가?
미얀바 선교사 아도니람 저드슨은 기도의 사람이였다. 그는 말하기를 "하나님은 성가시게 강청하는 기도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러한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많은 축복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런 기도를 사랑하시는 이유는 그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그것이 그가 우리에게 베푸시기를 갈망하시는 충성한 축복을 받을 수 있기 위하여 우리가 거쳐야 할 필요한 준비 과정임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비더울프박사는 "성가시게 강청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을 훈련시키는 훈련학교의 강의 중 하나라는 재미있는 제안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간구하는 사람이 구하는 것을 받을 상태에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즉시 기대에 응답하지 않으실 때도 있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시기 전에 기도자 안에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것이 있다. 아직 헌신이 떨 되었던가. 앞서 배워야 할 영적 교훈을 습득하지 못했을 수가 있다. 그래서 요구를 거절하시지 않고, 하나님은 자기가 목표하는 것이, 인내하는 기도를 통하여 달성될 때가지 기도응답을 보류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부의 기도 응답을 연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께서 미루시는 것은 언제나 사랑으로 인한 연기지, 변덕은 아니다. "인간들은 그들의 행운(은혜)을 파란채로 뽑아들고 싶어하나, 하나님은 베푸실 은혜가 잘 익을 때까지 남겨두기를 원하신다"

3) 세리의 기도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18:13)
세리의 기도를 듣고 이 사람이 저 보다 의롭다 하심을 예수님으로부터 듣게 되었다. 기도를 비교할 수는 없으나 기도하는 자가 스스로 비교하면서 해서는 안되고 자기의 의를 하나님께 드러내서는 안된다.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통해서 깨닫는 것은 기도에는 특혜가 없다는 것이다. 바리새인이라고 해택을 주고 세리라고 응답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아니다. 바리새인은 자기의 행위로 기도의 특혜를 누리는 줄로 생각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기도했으나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았다.
기도에는 특혜가 없다. 죄인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겸손히 낙망치 말고 기도하라.
응답이 필요로 하다면 점잖게 기도할 이유가 없다. 예수님의 기도를 보면 필사적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22:44)
땀이 피방울이 되지는 못해도 땀이 땅에 떨어지기까지는 기도하자.
4) 잘못된 기도에서 바른 기도로
"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지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시106:15)
기도 응답에 대한 기준을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다. 40년간의 광야 생활에서 요구한 것을 들어 주셨다고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다. 마라에서 물이 없어 모세를 원망하고, 배불리 먹을 양식이 없음으로 원망했다(출15:24, 16:7) 이들은 여행을 하면서 한곳에 머물면서 한번도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한 곳이 없다. 요구하는 것도 먹는 것, 편히 쉴 곳, 잘못하여 징계 받아 고통스런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뿐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요구를 다 들어 주셨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은 변화되지 않았다.
바리새인의 기도를 보자(눅18:11). 그는 자기의 행위에 대한 것을 하나님께 기도했다.
잘못된 기도는 자기중심이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으로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한다면 자기의 요구만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에 세상을 구원하는 일을 위해 기도하셨다. 제자들을 선택하기 위해 기도하셨고, 십자가를 지시는 일을 위해 기도하셨고, 목자없이 방황하는 무리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이것만이 바른 기도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영혼을 사랑하고 영혼을 전도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 예수께서 오셨으며 이를 위해 우리를 택하셨다.

사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사 63:5 내가 본즉 도와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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