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일반자녀교육

양육방식과 청소년의 행동

가디우스 2007. 9. 12. 18:59

양육방식과 청소년의 행동

 

①번권위적(authoritative) 양육방식
규율과 규칙으로 통제를 강하게 하면서  함께 정을 많이 주는 스타일  
부모와 자녀가 서로 많은 요구를 하고, 또한 서로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목표를 높게 설정해주고 정서적 지원을 많이 해준다.
행동의 한계를 정해주지만, 왜 지켜야하는지도 설명해준다.
수용과 대화, 추론과 설득을 통해 복종을 유도한다.

※결과적인  자녀의 행동
→잘 적응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진다.
→사회적으로, 학문적으로 유능해진다.

②번 독재적(authoritarian) 양육방식
자녀를 통제하는 정도는 높지만 정을 좀 덜  주는 스타일
엄격한 규칙을 설정해 놓는다.
지시를 많이 하고, 자녀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며, 타협하지도 않는다.
질서와 전통을 중요시하며, 자녀의 독자적인 사고를 장려하지 않는다.
잘못에 대하여 물리적 처벌을 선호하며, 힘에 의해 절대 복종을 얻어낸다.

※자녀의 결과적  행동
→복종적 또는 반항적으로 행동한다.
→자기신뢰나 자신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타인에 대하여 비우호적이며, 두려움이 많다.
→학업수학능력이 부족하고, 학업성취도 낮다.
→사회적 기술이 부족하다.
→부모가 되어 독재적인 양육방식을 사용한다.

③번 허용적(수용적)(indulgent) 양육방식
자녀를 거의통제하지 않으나   정은 많이 쏟는 형  
자녀의 요구를 수용할 뿐 자녀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자녀 스스로의 자율과 자제를 허용한다.
자녀가 창의적으로 되도록 세세한 간섭은 하지 않는다.
자녀와 정서적으로 과도하게 연결되어 있다.

※자녀의 행동
→권위적인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기 어렵다.
→자신감을 갖지만 학업성취가 뛰어나지 못한 경향이 있다.

④번 방임적(방기적)(indifferent) 양육방식
자녀를 통제하는 정도도 낮고 온정을 주는 정도도 낮다
자녀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며, 관심도 없다.
행동원칙을 마련해주지 않으며, 정서적 지원도 제공해주지 않는다.

※자녀의 행동
→독립적이지 못하고 성취수준도 낮다.
→자아개념 수준이 낮고 약물을 사용하거나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자율성과 적응능력을 저하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