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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하이브리드카에 집중하는 도요타 > - The New York Times (`05/09/07)

가디우스 2007. 3. 12. 17:32
연구개발전략팀
主要 情報 要約
보고일
2005/09/13
작성자
최지현 사원
[원 전]
The New York Times (`05/09/07)
제 목
하이브리드카에 집중하고 있는 도요타
【요 약】
■ Toyota의 하이브리드카 전략 •2010년 하이브리드카 판매 목표 (Toyota) : 100만 대 􀃆 도요타 총 판매량의 10% 수준, 미국시장은 60만 대 예상 •2008년까지 미국 시장 10개 모델 출시 예정 •첨단기술 담당임원 (부사장급) : 1명에서 3명으로 확대 (05년 6월) •R&D 투자 확대 : `05년 R&D 예산 􀃆 69억 달러 (약 7조 원) •1분당 프리우스 1대 생산이 가능한 하이브리드카 조립라인 설치 •해외 현지 생산 계획 - Prius 중국 생산 예정 (`05 가을) : 최초 해외 생산, 중국시장공략 - 美, Kentucky 공장: `06년에 “Camry” 하이브리드카 생산 예정 - 美, San Antonio 공장 가동(`06): 하이브리드 트럭 생산 예정 •친환경적인 기능과 운전 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시너지 드라이브 를 강조하는 마케팅 (단순히 연비만을 강조하지 않음)
■ 하이브리드 시장 동향 •Nissan : 2006년형 Altima 하이브리드 출시 예정 : GM, DCX와 공동 기술 개발 •Honda : 올해 미국에서 4만 2천 대의 Civic 하이브리드 판매 예상 : 적극적인 확장보다는 적절한 시기를 관망 중 •미국 에너지 정책 법안 통과 (05.08.08 부시대통령 서명) 􀃆 아직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미국업체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보임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경쟁 심화 예상 􀃆 `08년까지 Mercury, Dodge, Chevrolet,Porsche 등에서도 10여 개의 하이브리드카 모델 출시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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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번역】
Toyota는 하이브리드카 판매 확대를 통해 틈새 시장에서 주류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강타로 미국의 가솔린 가격이 갤런당 3달러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Toyota는 “Prius” 하이브리드카를 1분에 1대 비율로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조립 라인을 통해 적합한 시기에, 적당한 곳에 하이브리드카를 투입, 그 성공을 점쳐보고 있다.
− Toyota市의 공장에 있는 이 조립 라인은 Toyota가 하이브리드카를 미국의 틈새 시장에서 주류 시장으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하이브리드카는 미국 판매량 중 단 5%만 차지하고 있지만 2010년까지 2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 배럴당 70달러의 유가로 Toyota의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투자는 낙관적인 전망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카 생산의 개척자인 Toyota의 도박은 여전히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즉 하이브리드카 경쟁 심화와 미국 경쟁업체에 유리한 새로운 세금 규정, 그리고 하이브리드카 연비에 대한 고객들의 불신 등이 그것이다.
−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경쟁 심화는 Toyota에게는 가장 큰 도전 과제일 수 있다. Toyota의 2010년 초 목표는 미국 시장에서의 60만대 판매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1백만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2008년까지 미국에서 Toyota가 10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와 동시에 Mercury, Dodge, Chevrolet, Nissan, Porsche와 같은 브랜드들도 10여 개의 하이브리드카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업체들도 연비 개선이 중요한 판매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 “하이브리드카는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더 많은 하이브리드카 출시를 원하고 있다”고 Ford 회장 겸 CEO인 William Clay Ford Jr.가 8월 23일 디트로이트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지난 해 가을 Ford는 출시 계획 중인 하이브리드카 중 첫번째로 “Escape” SUV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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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에 8월 8일 부시대통령이 서명한 에너지 법안은 자동차업체가 판매하는 첫 하이브리드카 6만대를 구매하는 운전자에 대해 차량당 3,400달러까지 세금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미국 자동차업체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 Toyota는 이미 올해 6개월동안 6만대 이상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하였기에 이 세금법은 GM과 Ford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Prius”에 대응하여 하이브리드카를 출시하고 있는 유일한 미국 업체인 Ford는 지난 해 2,566대를 판매하여 미국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3%를 점유하였다. 미국의 마켓 리서치 업체인 R. L. Polk & Company에 따르면 Toyota는 “Prius”로 독점 체제를 지속하면서 미국에서 등록된 하이브리드카 신차 중 64%인 83,153대를 판매하였다. Honda는 “Civic” 하이브리드카 판매로 시장의 31%를 점유하면서 2위를 차지하였다.
− 새로운 세금법은 “아직까지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자동차업체에게는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먼저 진출한 업체들에게는 손해가 될 수도 있다”고 CLSA Asia-Pacific Markets의 자동차 애널리스트 Christopher Richter가 말했다.
− Toyota 대변인 Paul Nolasco는 하이브리드카는 Toyota 전략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Toyota는 “지금까지는 다행히도 판매 촉진을 위해 정부의 장려금이나 세금 혜택에 의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동시에 미국의 운전자들 중에는 연비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하이브리드카를 구매하기 위해 5천달러 이상이나 되는 돈을 지불한다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 이에 따라 Toyota는 하이브리드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롭게 조정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카를 단순히 연비가 높은 차로써만 마케팅하지는 않는다. 즉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기술의 혼합)라는 본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연상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Nolasco는 “Highlander”와 “Lexus”를 언급하였다. “우리는 뛰어난 환경적인 기능과 함께, 운전 성능까지 제공하는 ‘시너지 드라이브’의 개념으로 하이브리드카를 마케팅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 8월 초에 캘리포니아의 조사관들도 고효율의 연비를 실현하는 하이브리드카와 일명 ‘머슬(muscle)’ 하이브리드카 - 높은 파워를 내며 약간의 가솔린을 절감하는 차-를 구분 짓기 시작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7가지의 하이브리드카 모델 중 Honda “Civic”, Honda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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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oyota “Prius” 구매자는 두 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하지 않더라도 고속도로 전용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하지만 Honda “Accord”, Ford “Escape”, Toyota “Highlander”, Lexus “RX 400h” 등 나머지 4개의 하이브리드카 모델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 미국 운전자들은 자동차의 연료탱크를 채우는데 40달러 혹은 그 이상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은 하이브리드카가 구매자들을 충분히 자사의 쇼룸으로 이끌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올해 초 미국인의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아서 한때 2004년형 “Prius” 중고차가 신차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인터넷 정보 사이트인 Cars.com에서는 7월과 8월에 판매율이 가장 급증한 모델로 “Prius”를 선정했으며 판매가 68% 증가하였다고 9월 첫째 주 Consumer Search Index는 발표했다.
− “ 남은 과제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 많은 모델과 더 많은 제품 라인에 확대하는 것이다” 라고 Toyota의 선행 파워트레인 및 엔진 기술 담당 부사장 Masatami Takimoto는 말했다. “개인적인 희망 사항은 모든 모델을 하이브리드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하룻밤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단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일부 운전자들은 Toyota가 캠리, 코롤라 다음으로 미국에서 성공한 모델인 “Prius”의 실제 연비가 연방 연비 등급에 부족하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Takimoto는 “고객 다수는 2세대 ‘Prius’가 기존의 자동차들보다 훨씬 연비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고 말했다. 그는 Toyota가 자사의 가솔린 연비 측정 시스템을 검토하기 위해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카는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교통 상황에서 전기 모터를 사용할 때 가장 효율적인 연비를 가진다.
− 일본업체인 Macquarie Securities의 자동차 애널리스트 kurt Sanger는 운전자들이 어떻게 운전하냐에 따라 연비는 달라진다며 특히 적색 신호마다 전력을 다해 통과한다면 갤런당 44마일의 연비는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Toyota가 이런 것들을 제대로 알리는데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 Toyota가 2010년에 전세계적으로 1백만 대(전체 예상 판매량 중 10%)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할 목표를 정하면서,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써 하이브리드카를 체계화시킨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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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말에 Toyota 회장인 Katsuaki Watanabe는 첨단 기술을 담당하는 부사장급 임원을 1명에서 3명으로 확대하였으며 35년간 하이브리드 개발를 맡아온 베테랑 Takimoto씨가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 지난해 105억 달러(10조 7천억 원)라는 기록적인 수익을 거둔 Toyota는 올해 연구 개발 예산을 10% 확대한 69억 달러(7조 원)로 책정하고 있지만,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연구개발비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일본의 2위와 3위 업체인 Nissan과 Honda도 연구 예산을 10% 정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Honda는 46.5억 달러(4.8조 원), Nissan은 41억 달러(4.2조 원) 정도가 될 예정이다.
− Toyota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서 약 650여 개의 특허를 취득하고 있으며 “Prius” 개발에 투자한 금액은 8억 달러라고 알려져 있다. Toyota는 Nissan과 Ford에게도 자신들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빌려주고 있는 실정이다.
− Toyota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였다고 말하지만, 골드만 삭스社의 일본법인 애널리스트 Kunihiko Shiohara는 연구개발에 대해 얼마의 금액이 투자되었는지 알지 못한다면 Toyota의 주장을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Macquarie Securities의 Sanger씨는 장기적인 전략 관점에서 보면 Toyota는 다양한 분야에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Toyota가 하이브리드카로 인해 손실을 볼 수도 있지만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Nissan의 경우, 2006년형 “Altima”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할 것이며, GM,DCX와 하이브리드카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Honda도 하이브리드 판매를 늘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판매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는 아직 수립하지 않은 상태이다.
− 판매 수치를 보면 미국 시장에서 2위 일본 업체인 Honda는 올해 미국에서 약 4만 2천대의 “Civic”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이 판매량은 지난 해보다는 55% 증가한 것이지만 Toyota의 14만대 미국 하이브리드카 판매와 비교해서 총 판매량은 적은 양이다.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혼다의 미국 전체 판매량의 겨우 3%에 불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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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의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Honda의 엔지니어 담당 Kenzo Suzuki는 말했다. “우리는 확대될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가솔린 가격 급등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카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일본의 빅 3는 하이브리드카를 수소연료전지차 판매의 중간 단계로써 여기고 있다.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수소연료전지차가 2010년에 5만대, 2020년까지 5백만대가 판매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 초기의 Toyota의 모든 하이브리드카는 일본에서 생산되었다. 하지만 올 가을부터 “Prius” 생산이 중국에서 개시되어 하이브리드카의 첫 해외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들 하이브리드카는 중국 시장을 위한 것이다.
− 내년에 Toyota는 Kentucky 공장에서 “Camry”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Toyota의 미국 픽업트럭 공장인 San Antonio이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여기에서 생산되는 트럭 중 일부는 하이브리드 트럭이 될 것으로 보인다.
− Toyota 미국판매법인 사장 Jim Press는 최근 Michigan에서 열린 자동차 산업 컨퍼런스에서 “우리에게 하이브리드카는 단순히 지나가는 하나의 단계가 아닌 21세기의 중요한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멋진 하루는 내가 만든다
글쓴이 : 서울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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