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연건강

[스크랩] 뜻이 같은 선배? 강순남 <밥상이 썩고 있다 의 저자>

가디우스 2011. 6. 7. 08:17

김주철 조회 99 | 2010.07.02. 19:03 http://cafe.daum.net/dhvhchemd33ghl./BvkZ/13

 

 

어느 회원님께서 강순남 자연건강교실의 참가비 100만원이 비싸서 상업적이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한 그곳에서 배운것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기도 어렵다고 제기했습니다.

 

물론 그 분의 말씀이 틀린것을 결코 아닙니다.

100만원이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요즘 100만원도 못버는 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저도 3년전 강순남 선생님이 지은 '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라는 책을 처음 접하고

자연건강교실에 입소할 때까지 1년이란 시간이 걸렸었습니다.

무엇보다 굶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간염에 굶는것이 치명적이라는 잘못된 상식도 컷었고

당시 70만원하던 비용도 결코 만만하진 않았었습니다.

"밥도 안주고 굶는데 무슨 10일에 70만원씩이나...."

그 때 저도 그랬는데 100만원이면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완치를 기대하고 장담했던 호박미꾸라지황토구이가 실패로 끝나고

(하지만 완치는 아니었지만 그 이후 간수치와 간암수치가 내려간것은 사실임)

단식을 결심했고, 드디어 2007년 3월 교육에 입소를 했습니다.

교실에 입소하기전 5일전부터 예비단식으로 밥을 줄여나갔고 전날엔 거의 밥을 안먹다시피했었습니다.

그리고 입소하는날 당시 서울 봉천동에 강순남 선생이 운영하고 있는 장독대 식당에서

자연식을 간단하게 맛보고 차에 올라 여주온천으로 향했었습니다.

 

그로부터 열흘간 단식을 감했했고, 25분 냉온욕, 관장2회, 된장찜질 하루 4시간,

활원운동, 아침저녁 풍욕 등을 실시했고, 무엇보다 아침과 저녁에 2시간씩 실시하는 교육에서는

올바른 먹거리, 조리법, 병의 원인과 치유, 니시요법 등 각종 자연요법, 단식법, 응급처치법, 소금, 물...

실로 노트 40페이지를 다 채우고도 새로운 노트 몇장을 더 쓸 정도로 많은 내용의 교육을 병행했었습니다.

또한 교육생들이 느끼고 궁금해하는 갖가지 의문에 대한 질문은 정말 살아있는 내용 그 자체였습니다.

 

강순남 선생님은 30여년동안 자연의학을 해온 분입니다.

애초에는 자신이 공부하고 터득한 자연요법으로 주윗사람들부터 치유를 하고

죽어가던 생명과 암, 백혈병 등 각종 불치, 난치병을 치유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이해와 동의로 자기집에 환자들을 데려와 돈을 받지않고 관장을 하며

똥물을 받아내고 헌신적인 봉사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고쳐내고 노하우도 터득하고 동시에 전국의 자연의학자,

민중의술인들과 교류하며 실력도 쌓아나간 것입니다.

 

그러다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환자들이 너무 늘어나 자신이 운영하는 장독대 식당 건물 꼭대기 층에 향토관을 개설하여

이제는 직접 치유보다 환자와 가족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떄부터 비용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료로 해주다 보니 가족들의 생계도 피해를 받고, 무료로 해주면 치유나 교육을 받는 사람이

오히려 고마워하지도 않고 소중함도 모르기 떄문이었습니다.

그러다 식당건물 향토관에도 더 이상 많은 교육생을 수용할 수 없게 되고 25분 냉욕도 맨날 봉고차로 목욕탕에

왔다갔다 할 수도 없는일이라 여주 온천을 빌려서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부터 비용도 당연히 늘어났겠지요.

 

더더욱 중요한것은 강순남 선생님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을 교육하기 위해

전용 자연건강촌을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모텔식 온천 건물을 빌려서 하다보니 불편한 것도 많고 교육생들고 불편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좋은 환경과 좋은 공기속에서 병들고 지친 분들이 단식과 자연요법을 하며 교육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비용을 좀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업적'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모 지역에서 강순남 선생님 처럼 자연의학을 하면서 교육을 하는 유명한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의 경우 돈이 있는 난치병환자는 본인이 직접 친절하게 해주고 병이 어느정도 호전되거나 하면

따로 큰 돈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업적'이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30년넘게 봉사하며 공부하고 터득한 자연의학의 이론과 실기를 공짜로 배운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배우려면 돈이나 노력을 주고 배워야 소중하고 귀중하게 배우는게 인지상정입니다.

부산에서 학원을 몇개나 운영하는 친구가 있는데 얼마전 이 친구가 서울에 교육받으러 올라왔다며

제 거처에서 자고 간 적이 있습니다. 이 친구 말에 의하면 교육이 일주일에 한번 총 6주교육인데

6회 교육비가 200만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명한 경제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경영하는 경영연구소 아카데미 교육비가 하루받는데 5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중에 말 그대로 물만 빼는 단식원마저도 10일에 40만원 이상을 받습니다.

상업적인 것은 돈의 크기가 아니라 내용의 크기와 깊이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입소한 분들은 교육을 받으면 거의 다 느낍니다.

돈이 아깝지 않다고...

 

나와서 실천하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제가 강순남 건강교실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거기갔다오면 병이 싹 나아서 나오기 때문이 아닙니다.^^

나와서 그대로 실천하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일단 거기 가면 단식을 할 수 있습니다. 몸속의 독소를 싹 비워나옵니다.

물론 그것은 꼭 강순남 자연건강교실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할 수 없거나, 배울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단식, 관장, 니시6대법칙, 25분냉욕, 각탕, 된장찜질, 활원운동....등등 많은 자연요법은 차치하고서라고

원래 요리사고 자연식 식당을 운영하는 자연식연구가인

강순남 선생님의 먹거리에 대한 교육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그분이 30여년간 수많은 환자를 치유하고 교육한 노하우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올렸던 강의노트를 보신적 있을 것입니다.

그거 책에도 없는 내용이고 아무데서 찾을 수도 배울 수도 없는 내용들입니다.

바로 그걸 배워서 나오라는 것입니다.

몸속의 독소도 빼고, 자연요법도 배우지만 우리의 몸과 자연치유력에 대한 확신을 가져서 나오라는 것입니다.

 

암에 걸려 당장 죽는다는 사람말고 굳이 단식, 풍욕같은 것을 하면 좋지만 굳이 실천하며 살 필요가 있을까요?

문제는

아이가 열이날 때, 경끼 들때, 감기 몸살 날 때, 설사날 때, 멍이 들었을 때, 목이 아플때...

예전같으면 난리도 아니었을텐데 이제 병원부터 뛰어가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아이들 약도 훨씬 적게 먹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몸살끼가 있거나 몸이 좀 안좋으면 관장도 쉽게 해버리고

아이들 열 많이 날 때 관장도 직접 해주기도 합니다.

 

주방에 흰소금, 흰설탕 다 치우고, 수입밀가루로 만든 향긋한 빵의 유혹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지요.

평소에 구운소금먹고 건강을 위해 죽염도 먹고

아침 거르고, 평소에 먹는거 조심하고 이런것만 지켜도 됩니다.

단식에 대해 잘 배웠으니 이제 돈 안들이고 그냥 혼자 단식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 제가 모시는 모 국회의원 단식할 때 죽염과 관장기 가지고 가서 직접 지도 까지 해주었습니다.^^

그 분 정치적 단식 5일 했는데, 단식하고 얼굴도 허옇게 변하고 오히려 더 건강해져

술도 단식전보다 더 잘 드신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이제 암이 와도 두렵지가 않습니다.

몸에 대해 배웠고, 자연치유에 대한 확신을 세워 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를 100만원과 바꿀까요?

30여년 노하우를 열흘만에 다 배울수는 없지만 엑기스를 배워오는데 말입니다^^

교육내용과 프로그램을 모르니 그런 오해를 할 수도 있겠지요.

물론 비싸고 안비싸고는 제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무소유의 삶과 일방적 헌신의 삶을 결코 상대에게 강요해선 안됩니다.

저도 BRM의 '일부의 상업성'을 비판은 하지만 결코 그러한 상업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안해도 될 것을 하게 하는 일부 비양심적 행태는 비판하지만 그 자체에 대해서는 전혀 입 댈 생각이 없습니다.

형편이 되고 시간이 되면 하라고 권하고 또한 그 방법으로 하면 결과를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카페 초기에 소개도 해놓았구요.

어차피 건강을 내용으로한 기업이고 그속에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노하우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또한 돈을 벌어야 더 좋은 제품에 대한 개발 투자도 가능한 것이니까요.

 

저도 이 카페를 운영하면서 어떤 분들이 여러 제안도 합니다.

그리고 몇번정도 웅담이나 비트 등을 주인장이란 이유로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공짜로 받을 것을 회원님들께 돌릴 수 있을만큼 저 자신도 순결하게 운영하고 있진 않습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경우들은 아니지만...^^

 

사람마다 꿈과 이상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타협해야 할 현실도 있는 것입니다.

그 현실이 과욕이 아닌 이상 비판을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전 2년전 강순남 자연건강교실에 다녀온 이후 자연의학 시행에 대해 물어볼 것이 있어

강선생님과 두번 통화한 이후 한번도 또다시 그분을 뵌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자연건강교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교육장도 생겼고(어떤 문제가 있는지 지금은 또 온양온천인가에서 교육을 하더군요)

새로운 파트너도 생겨 사업적(상업적이 아닌) 측면에서의 접근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름도 자연건강교실에서 '특공훈련'인가 하는 섬뜩한 이름으로 바뀌었고...

사이트에 들어가 좀 자연의 냄새가 나는 이름들로 바꾸라는 제안도 했었고요^^

 

강순남 선생님은 예전에 교육중에 잠시 저와 자연식 사업에 대해 얘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당뇨나 고혈압 등 소위 생활습관병 환자들이 맘놓고 먹을 수 있는 슬로우푸드 점을 전국적으로

오픈할 생각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단순하게 돈을 벌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바로 직감을 했지요.

거대한 기존의 질서와 맞서 국민건강을 지키려면 단순히 TV에 나와 강의 몇번하고

찾아오는 환자들에 교육만 해서는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요.

20년전 남편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먹이기위해 남편이 다니던 직장 동료 9명의 도시락까지

7년인가 사다가 날랐고, 학교급식을 단호히 거부하고 아이에게 현미잡곡밥 도시락을

끈질기에 사다준 강선생님의 고집과 끈기를 안다면 그 계획이 무모한 계획이 아니었다는 것을 느끼실것입니다.

 

 전 강순남이라분을 개인적으로는 잘 모릅니다.

그분의 속을 알수도 없고요.

하지만 자본이 지배하고, 기존의 의사, 서양학문인 영양학을 배우고 밥을 벌어 먹고사는 기존의 영양사들이

모든 먹거리 체제를 지배하여 아주 기초적인 소금에 대한 인식마저 하지 못하게하여 국민건강이 죽어가는 이런 사회에서

그냥 산속에 들어가 은둔하며 찾아오는 환자들이나 치유해 주는 것이 과연 마땅한 일인가

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 강순남 자연건강교실을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가고 안가고는 회원님 개인의 선택이지만 전 갔다오는게 간염 치유에 훨씬 큰 도움이 된다고 확신을 하기에

권유를 합니다. 하지만 강요는 않습니다. 어느 회원님 말마따나 100만원은 큰 돈입니다.

직장인이 10일간 교육에 참석하는 것 또한 힘들지도 모릅니다.

 

다만 빛을 내더라도 월차를 모아서라도 한번 다녀올 것을 권합니다.

백번 양보해 설사 '상업적'이라 하더라도

가셔서 우리의 몸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치유력에 대해 확신을 하고,

각종 자연요법과 먹거리와 병과 치유에 대한 30여년 3만명에게 경험하고 교육한 엑기스를 받아 오시라는 것입니다.

보너스로 10일간의 단식으로 몸속의 독소도 빼시고.....^^

.

.

.

.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  퍼온글 끝========

====

 

최근에 대장 용종 수술 받았다 사실 간단한 수술인데  문제삼지 않는다  분명 나는 용종제거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싸인했지만 착오가 생긴 것이리라..

 

압통이 조금 느껴진다.. 원인을 생각해 보니  상처가 유착될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나는 병원에 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

 

 

차라리 대장암이었으면 가입한 암보험 수령하고  .. 자연요법을 하면서 남는돈은로 살림 밑천 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설사 대장에 용종 몇개 생겼다 하더라도 단식과 유근피달인 물을 먹고 말것이다

윗글을 읽고 관심이 생긴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 활원 운동 "  " 강순남" 을 검색해 보시길..

 

왜.. 의사가 못고치는 병을 밥장사가 고치는지 알수 있으리라..

 

 

 

 

 

 

출처 : 한늘을 그리는 중년의 피터팬
글쓴이 : 일몽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