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연건강

[스크랩] 강순남님의 책 "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있다"에서 정리

가디우스 2011. 4. 9. 10:56

강순남님의 책 "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있다"에서 정리 

1장    밥상을 모르는 의사는 의사가 아니다

 

마그밀이란 약알칼리성 수산화마그네슘이 주성분으로 위벽에 자극을 전혀 주지않고 제산,완화,소염작용을 해 위염과 식도염, 십이지장궤양에도 좋으며 특히 체내의 수분을 장관으로 빨아내 배출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변비와 숙변제거에 효과적이다. 외국에서는 식품으로 판매할 만큼 부작용도 거의 없음.

 

배스킨라빈스의 상속자인 John Robbins는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시민운동에 뛰어들어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를 저술함.

 

우유;

사람의 모유는 단백질함량이 1.1%인데 말은 2%, 소는 3.5%, 돼지 5.2%, 개는 7.4%임. 즉 빨리 성장하는 동물일수록 젖 속에 고농도의 단백질을 함유.

전세계에서 유제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핀란드, 스웨덴, 미국, 영국 순인데 골다공증이 많은 나라의 순서도 이와 같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책임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협회'는 우유는 골다공증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우유가 체내의 칼슘을 빼앗아간다고 발표함.

미 보건국은 우유로부터 얻어지는 칼슘의 양은 채소류로부터 얻어지는 칼슘에 비해 극히 미미하다고 발표함.

 

사상의학에 대하여 반대의견 ;

몸에 맞는 음식과 함께 맞지않는 음식도 먹어야한다. 그래야 그 음식에 대한 저항력이 생겨 결국 더 몸이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채소를 먹을 때에도 날로 먹든지 녹즙을 내서 먹든지 뿌리채소 2가지, 이파리채소 3가지등 반드시 5가지 이상의 채소를 함께 먹으라고 권한다.

몸이 알아서 자연스럽게 상극을 피하며 상생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몸을 썩게하는 주범 설탕;

설탕은 근육합성과 연관된 호르몬의 합성을 방해하고 몸 속의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등을 배출시킨다. 몸이 설탕을 소화하고 독소를 해독해서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쓰이지만 설탕을 많이 먹은 몸은 과다 산성이 되어 산, 염기 평형을 맞추기 위해 체내 저장 미네랄을 쓸수밖에 없다.

또한 뇌기능을 조절하는 채소에 함유된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산의 흡수를 방해하고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파괴한다. 그래서 두뇌활동의 저하, 건망증, 피로, 졸음을 유발함.

또 설탕은 장내의 좋은 박테리아를 박멸하고 비타민의 흡수능력을 감퇴시키는 등 연쇄적 문제를 유발함.---> William Dufty 가 쓴 "슈거 블루스" 참조

정제당은 곧바로 소장에서 핏속으로 향하는데 이 신속한 속도가 화를 부른다.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되거나 난폭해져 자연히 집중력이나 학습률도 떨어진다.

 

뿌리와 잎, 줄기, 씨와 껍질까지 함께 먹어라;

야채나 과일, 현미등에 들어있는 섬유질과 휘친산은 위장기능을 활발히하고 배독작용이 강해서 농약이나 수은, 카드뮴, 아연등 중금속 성분의 독을 없애고 밖으로 배출시키는 힘이 있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지 못하면 농약성분등을 해독하거나 밖으로 밀어내지 못한다. 따라서 농약의 위험보다는 껍질채 먹는 이로움이 더 크다.

 

백미는 물에 담가두면 썩지만 현미는 발아한다. 곧 살아있는 쌀이며 피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산화작용과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일제에 의해 도정문화가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는 디딜방아 밖에 없었고 디딜방아로 찧은 벼는 전부 현미였다.

 

소금은 밥상과 건강의 파수꾼!

 

암이 싫어하는 것은 빛과 산소, 물 그리고 소금!

신장병 환자는 소금을 먹지않으면 금방 위장병이 온다.

 

'마고약' 이라는 토란 고약과 죽염으로  방광암을 치료한 수녀

 

소아암과 소아당뇨, 아토피와 같은 유전성 질병도 대부분 소금 부족이 큰 원인중 하나.

 

생채식을 하면서 소금을 많이 먹지 않으면 위나 장의 연동작용이 안되 섬유질을 분해하지 못함으로, 소화불량으로 영양의 부조화가 오는 것은 물론 각종 염증이 생긴다.

 

우리몸에 발생한 각종 염증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소금밖에 없다. 고혈압이든 당뇨든, 암이든, 염분을 제공하지 않으면 혈액의 염증을 잡을 수가 없고, 혈액순환 자체가 잘 이뤄지지않기 때문에 결코 나을 수가 없다. 

 

소금은 바다물을 태양열에 증발시켜 자연 상태에서 만든 천일염과 이를 끓는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한 후 하얀 소금으로 재가공한 재제염, 그리고 이온교환식으로 얻어진 바다물을 증발관에 넣어 제조한 기계염이 있다. 천일염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아연등 유기 미네랄이 10% 정도 함유되어 있으나 기계염은 순도 99% 이상의 염화나트륨 결정체라는 점이다. 즉 죽은 소금이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의 '헤이티 피 더스틴' 박사는 150여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소금과 건강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건강한 사람은 소금을 적게 먹거나 많이 먹거나 신체가 이를 조절해 냄을 밝혀냄.

 

또 소금은 해염과 암염 두가지가 있는데 현재 미국인이 먹고있는 소금은 땅 속에서 캐내는 암염으로 전체적으로 기계염의 성분과 흡사하다. 미네랄이 풍부한 우리 천일염과는 입장이 다르다.즉 소금제한론은 그들이 먹는 소금의 데이터에 의한 것일 뿐이다.

 

세계 최고의 전남 신안군 염전이 사라지고있다!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게랑도 유전은 우리 천일염과 아주 비슷한데 2,500ha의  염전에서 연간 25,000톤의 천일염을 생산해 프랑스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독성을 제거한 소금은 전혀 해롭지 않다!

천일염에도 미네랄외에 황산마그네슘과 핵비소가 있는데, 황산 마그네슘은 많이 섭취하면 위장의 벽을 헐게 만든다.그리고 핵비소는 간수 속 광석물의 성분을 가진 결정체인 보금속중에 비상이 될 수 있는 성분이다. 이는 극독성 물질로 많이 먹으면 독약이 되고 적당량을 먹으면 사람을 살리는 명약이 된다. 이 때문에 핵비소를 제거하거나 중화시켜 먹어야 인체에 해롭지않고 건강에 좋은 것이다.

천일염을 소쿠리에 담아 물을 서너번 끼얹은 후 그늘에 5일정도 말렸다가 8시간 정도 볶으면 황산나트륨과 핵비소같은 독성물질이 기화되어 날아간다. 소금 굽는 공장 근처 반경 1키로 이내의 소나무들이 말라죽을 정도로 독성이 강하므로 주의.

 

목포대 함경식 교수 '천일염 생명과학 연구소'  기계염을 섭취시킨 사람의 혈액에서는 혈압관련 인자가 올라갔지만 천일염의 가공염을 섭취시킨 사람은 혈압관련 인자가 떨어지는  것을 밝혀냄-->2004년 국내 식품영양과학회에 정식으로 발표되었슴.

 

바다물의  염도는 약2.8%로 50억년 전부터 일정한 염도를 유지해 왔고, 사람의 피의 염도는 0.85~0.9%내외이다. 일본의 자연건강연구가인 무라가미씨는 인간이 소금을 섭취하는 이유가 인간의 내부환경, 개체세포 하나하나로 이루어진 내부의 바다를 적정 염도로 유지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함.

 

위염이나 위궤양같은 위장병도 염분 부족에서 생긴다. 염도가부족해진 위액이 혈액속의 염분을 빼앗아오기 위해 자꾸만 위벽을 헐어 생기는 현상. 그리고 흔히 염증이라고하는 위염과 간염, 피부염같은 병들은 소금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암과 당뇨, 근무력증같은 병도 거의가 소금부족에서 온다.

 

소금은  제독작용, 소염작용, 정혈작용, 신진대사촉진, 살균방부작용, 파괴된 세포를 회복, 체액을 중화하여 체질개선, 항균작용, 혈압이나 체중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조압작용등 인체의 건강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필수불가결한 작용을 하고있다.

 

아토피의 원인은 신장과 태변, 숙변의 문제로 본다.

몸안의 독성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신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독을 제대로 빼내지 못해 독성이 피부로 발산되는 현상이다. 아기가 태어나면 48시간동안 엄마의 젖이 나오지 않는다.이것은 동물도 마찬가지.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영양분의 찌꺼기를 빼 내어야하며 이런 태변이 장 속에 그대로 남아있으면 장이 나빠지거나 아토피같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

 

간에 발생한 염증이나 간암을 퇴치하는데에도 소금만큼 확실한 무기가 없다고보는데 현대의학에서는 B형 간염만 해도 소금을 절대 못먹게한다. 바다물이 철판을 부식시키듯이 소금이 간에모여 중금속을 녹이는 역할을 하여 중금속을 분해, 배출시킨다. 간염이나 간암환자가 아닌 다른 환자들은 소금의 복용량을 점차 늘려 50그램만 먹여도 쉽게 설사를 하지만 이들은 4,5배를 먹여도 설사를 쉽게 하지않는다. 이는 그만큼 간이 부족했던 소금을 많이 흡수한다는 얘기이다. 

 

불면증, 우울증, 조울증에도 염분부족

소금을 먹으면 잠이 잘오는 이유는 장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장청뇌청!

 

고혈압이나 심장병, 당뇨환자만 하더라도 신장 기능이 나빠져 오줌을 잘 빼내지 못하자, 이 오줌속의 요산이 핏속으로 들어가 혈압을 오르게하는 것인데 이뇨제인 혈압강하제를 투여한다. 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고 신장을 고쳐서 이 신장에서 오줌이 잘 빠져나가게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신장이 나빠지면 당뇨나 고혈압, 심근경색증이 오며, 이 밖에도 만성피로, 우울증, 정신질환과 병을 부르는 등 온갖 병의 근원이 바로 신장이다.

 

메스가 필요없는 수술 - 단식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의 유리 니콜라예프 교수는 '바르고 적절한 조치만 강구된다면 단식이야말로 가장 무해한 자연치유법이며, 질병과의 싸움을 위한 최선의 무기' 라고 말했다.

 

단식에는 보통 죽염과 구운소금을 사용, 소금과 물,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잎차 정도만 먹여도 영양의 균형이 깨지지 않는다.

 

단식의 효과로는 1)몸 안의 불필요한 지방질과 죽은 세포와 같은 노폐물을 없앰. 불필요한 자기 조직을 연소시켜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 2) 두뇌 등은 손상되지 않으며 오히려 새롭고 건강한 세포의 발육이 촉진된다. 3) 폐와 간, 신장, 피부 등 각 배설기관의ㅣ 배출과 정화능력을 증가시키고 독성물질을 신속히 제거한다  4) 소화기 계통에 생리적인 휴식을 주어 소화 흡수 능력을 개선시키고 노폐물의 배설이 정체되거나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 기능을 강화시킨다  5) 생리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신경조직의 소생과 정신기능의 안정을 가져다준다  6)각종 홀몬의 분비가 활성화되며 생화학적 측면에서도 체내 미네랄의 균형을 올바로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단식과 함께하는 관장요법은 섭씨26도 내외의 미지근한 물에 구운소금과 마그밀을 섞어 약2리터 가량, 항문에 관장기를 이용해 주입한다.

 

다른 보조요법과 기타...

 

솔잎은 엽록소와 단백질, 비타민C와 같은 성분이 많지만 고약의 원료가되는 타닌성분도 들어있어 잣이나 콩가루 같은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먹어야한다.

 

활원운동 ; 생각 이전의 운동, 호흡을 비워 무의식 중에 꼬여있는 기를 원활하게 돌려주는 운동

 

여성의 경우 갑상선 홀몬이나 내분비 계통의 문제는 파마 때문에 온다.

 

인체의 피부는 호흡기관, 노폐물의 1/3을 배출, 보디페인팅후 8시간이 지나도록 지우지 않으면 죽는다. 피부는 장기의 일종임을 잊지 말자.

 

냉온욕과 피 순환 ; 백혈병도 결국 신장의 문제로 본다. 혈액의 활발한 움직임은 피 자체는 물론 혈류까지 개선해 '백혈구가 종양성으로 증식하는 병적 증상'인 백혈병을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다. 

 

천식도 피를 바꿔줘서 심장을 튼튼하게하고 폐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게 하여 튼튼하게 만들며, 체내에 가득한 요독을 빼주면 된다.

 

먹을거리에 대한 기억 ;

 

애호박을 따서 '소' 를 만들어 만두를 빚고

겨울에는 동치미와 그 유명한 상주 '무말랭이 김치'

국수를 만들 때도 들판의 숙을 따 몇개식 띄워 은은한 쑥향이 풍겨나게 하고

물김치 담글때는 사탕수수를 동그랗게 잘라 몇 겹으로 덮어 단맛을 우러나게 하고(동치미도)

김치 담글때는 대구지방에서 이슬차로 만들어 마시는 감로초를 조금씩 넣어 단맛을 내고

갈치, 꽁치도 뼈와 창자 통채로 갈아 무, 양파와 소금, 조선간장을 넣고 독에 2~3년 묻어 양념장으로

된장도 보리를 찧을때 나오는 껍질로 만들었는데

이걸 도넛처럼 만든후 살작 구워 3개월 발효시키면 '딩게장'이라는 보리개덕장이 되고

딩게장에 토마토, 무, 우엉, 고추, 감 등을 넣으면 제각각 맛있는 장아찌가 된다.

단맛을 내는 홍시로 고추장을 담고

보통 물김치를 만들면 밥을 으깨어 넣는데 어머닌 칼국수 끓여먹고 남은 국물로 물김치를 담으셨다.

쌀가루에 쑥을 버무려 쑥 버무리를 만들고

된장, 고추장을 밀가루에 개어 밥 위에 얹고 수건을 덮어 찌면 고추장떡.

 

잡곡과 참깨, 참기름, 새우젓에 현미가루와 소금을 넣은 시금치죽을 이유식으로

통밀을 빻아 막걸리를 부어 발효시켜 빵을 찌거나 굽고

수수가루를 내어 전을 부치고

감자와 고구마를 쪄서 계란 흰자와 으깬 땅콩, 야채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잡곡가루를 빻아 현미 오곡 조청에 묻혀 과자를 만들어주고

유과는 현미 찹살을 튀겨 조청을 발라 만들고

강정은 잡곡이나 밥풀떼기, 현미를 튀겨서 조청을 묻혀 만들고

 

백석 박경진시가 슨 '소금의 소염, 정혈작용'

팔다리를 높이 들고 흔들어주는 '모세혈관 운동'과 된장찜질, 돌미나리를 죽염함께 찧어 발에 발라주어 독소를 배출시키고, 발에 단백질을 공급해주기 위해 콩물을 끓여 발을 담그게 해, 통풍을 치료

 

메주를 만들기 전 콩을 삶을 때 항상 물을 넉넉하게 부어 삶고, 콩 삶은 물을 두었다가 된장 담글 때 사용하고, 된장도 메주에 통밀과 좁쌀, 보리쌀을 넣고 밥을 해서 30%정도 넣어 담그셨다.

시중에서 파는 장은 알루미늄 통에 화학약품으로 짧은 시간에 발효시키기 때문에 필수아미노산이 없다.

 

생식은 에너지효율이 화식보다 여섯배나 좋아 소식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하며,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과식으로 인한 비만과 이에다른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생식을 대량생산키 위해 잘게 분쇄할 때에 고열로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변질되기도한다. 즉, 날것 그대로 먹어 위에서 천천히 소화되게하고, 영양소가 자연스럽게 피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슬로우푸드이며 녹즙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생식시에는 반드시 소금과 함게, 소금을 안먹으면 장의 연동작용이 안되고, 무기질이 분해가 안되서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가 없다. 불용성 섬유질은 칼슘, 철분, 아연등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는 소금을 반드시 먹어야한다.

 

하인리히 에두아르의 '빵의 역사'를 보면 밀은 수확후  6개월이면 부패하기 시작, 그러나 도정하여 껍질을 벗겨 밀가루로 만들면 수분이 없어지므로 부패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밀가루는 영양가와 맛도 없어져 우유와 설탕으로 맛을 첨가하게 되는 것이다.

 

웰빙이란 무엇인가?

 

죽을 때 잘 죽는 것, 곧 행복하게 죽는 것이 웰빙이다...

출처 : 조기유학귀국학생
글쓴이 : sunn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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