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관리

[스크랩] 노인성 치매 집에서 진단하는 법?

가디우스 2011. 1. 26. 18:46

 

 

[치매/노인치매] Q. 노인성 치매 집에서 진단하는 법?

 

 

 

Q.

노인성 치매 집에서 진단하는 방법이 있나요?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요즘 할머니가 예전같지 않으시고 자꾸 잊어버리고 하세요.

혹시 치매가 아닐지 걱정인데요. 병원에 가기는 그렇고...

집에서 간단하게 치매 진단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A.

 

* 치매의 진단

 치매의 초기진단은 치매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실현되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치매의 조기진단은 환자를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증상의 완화는 물론 치료의 반응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치매의 조기발견을 위한 기본적인 기능검사는 물론 뇌영상 및 유전학적 검사방법이 있습니다.

(치매, 뇌졸증 등) 검사는 -(3D MRI)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 치매란?

치매란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행동 정신기능의 감퇴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 질환입니다.

이러한 치매는 주로 65세 이후의 노년기에 많이 생기며 현재 심장병, 암, 뇌졸증에 이어 4대 중요사망원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질환의 하나입니다.

 

치매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지만 15%정도는 조기치료하면 가역적인 경과를 밟으며 비가역적인 경과를 밟는 치매의 경우에도 꾸준한 약물치료는 병의 진행정도를 늦출수 있고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치료원칙은 대부분의 치매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뇌의 질병이기 때문에 항상성을 가지고 일관성있게 지속적으로 또한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의 범위는 인지장애의 치료와 문제행동의 치료가 가장 중요하지만 노인성 치매의 경우 기능이 점차 상실되어감에 따라 남아있는 능력의 유지에 중점을 두어 상실을 최소화하고 노인의 위엄과 삶의 질을 최대한 향상 시키도록 도와야 합니다.

치매의 약물치료는 현재까지는 근본적으로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1993년 처음으로 미국 FDA에서 인지기능개선제가 치매약으로 승인된 이후 현재까지 4가지 치매약이 승인되었고 앞으로도 새로운 신약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http://ask.nate.com/qna/view.html?n=6130702)

 

 

 

 

* 치매 진단 9가지 질문

 

 

"남들에게서 내가 건망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듣는가?" 그렇다면 치매를 한 번쯤 의심해볼만하다.

 

영국 알츠하이머병학회는 나이를 먹으면서 흔히 올 수 있는 건망증과 건망증보다는 심각한 인지기능장애를 구분할 수 있는 9가지 질문을 마련해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인지기능장애는 나중에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이 9가지 질문 중 하나라도 해당되고 그 문제가 자신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면 의사를 찾아 도움을 청해 보는 게 좋다고 영국 알츠하이머병 학회는 권한다.

 

1) 과거에 있었던 일은 쉽게 기억나는데 최근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는데 애를 먹는가?

 

2) 대화나 TV프로그램의 진행을 쫒아가기가 어려운가?

 

3) 친구나 일상적인 사물의 이름을 걸핏하면 잊어버리는가?

 

4) 말하고 읽고 쓰는 데 문제가 있나?

 

5) 결정이 잘 내려지지가 않는가?

 

6) 대화 할 때 말을 번복하거나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잊어버리는가?

 

7) 가게 같은 친숙한 장소에서 집으로 가는 길을 잊어버리는가?

 

8) 뭘 자꾸 잊어버리는 것이 불안하거나 우울하거나 화가 나는가?

 

9) 남들에게서 내가 건망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듣는가?

출처 : 부경노인복지센터
글쓴이 : c10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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