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흙집건축과정설명(5)-문틀및창틀세우기 더불어 흙벽쌓기

흙은 앞 과정에서 반죽하여 준비를 해놓았읍니다.
다음은 흙벽쌓기와 문틀세우기이나 여기서 깜빡새(?)가
날아들어 흙벽 쌓는 모션을 못잡았읍니다. 실제 모션은
흙집세상 사진 자료에 제 사진이 있읍니다..^&^
이과정엔 전제과정이 있읍니다..흙과 나무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흙은 황토를 지향합니다. 우리가 흔히 황토로 알고 있는 붉은색을
띠는 흙은 황토라 부르지만 실제는 적토로써 황토와 구별됩니다.
그러나 사용상 무방하다 합니다.그러나 적토가 황토보단 점도면에서
더 끈끈하여(?) 황토를 권장합니다..황토는 주위에서 정말 흔합니다..
바위산과 모래섬을 제외하고는..^&^.

그리고 흙사이에 나무를 끼워 벽체를 쌓는데 이때 필요한 나무도
잘라 놓아야 합니다..사실 나무는 껍질이 벗긴 것이 권장되므로 이건
수개월 전에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방 준비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힘이 조금 듭니다..젖먹던 힘까지써도 좀 모자랄지 모릅니다..
나무는 적송이 권장되며 벌목시기도 지정되나 통상 말하기쉽게
늦가을부터 해동전까지 벌목한 걸 권장합니다..
흙벽쌓는 것이 귀찮으신 분은 두꺼운 나무를 많이 준비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직경이 작은 나무의 가치도 인테리어상으로 큼을 아셔야됩니다.
길이는 벽두께이거나 통상 약간 크게 잘라 준비하면 좋습니다.
흙벽을 쌓을때 나무를 끼우는데 그 간격은 일정한 규격이 있으나
작업중 무의식적으로 잊는 경우가 있는데 최소 손바닥이 들랑달랑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번 과정 설명 전체중에는 없으나
마무리 작업의 수월함을 위해 그정도 간격은 필요합니다.

콘크리트 기초위에 30센티 정도 흙을 쌓은후 문틀을 세웁니다..
문틀은 넘어지지 않게 잘 고정해야합니다..사진참조..
문틀은 무거우므로 힘이 좀 필요합니다..하지만 기운센 여자도 충분히
들수 있읍니다..

 

출처 : 도서 출판 황소걸음

글쓴이 : 강진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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