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자훈련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목양의 본질 사역이다.

2. 제자는 (평신도 지도자) 소그룹을 통하여 만들어 진다.

소그룹(귀납적 방법) 운영에 실패하면 단순한 성경공부로 끝난다.

3. 제자훈련의 가장 좋은 교재는 지도자 자신의 신앙 인격이다.

4. 제자훈련은 인도자(목회자)와 훈련받는 평신도가 함께 변화되고 함께 성장해
가는 신앙훈련이다.

5. 제자훈련이 성숙 해 갈수록 설교도 성숙 해 가야 한다.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설교에서 실제적이고 생활적용의 설교로 전환 되어야 한다.

6. 설교가 수직적인 선포라면 제자훈련은 수평적인 상호사역이다. 설교가 씨줄이

라면 제자훈련은 날줄이라고 할수 있다.

7. 설교가 연역법적인 선포라면 제자훈련 소그룹은 귀납법적인 상호사역이다.

귀납법적인 접목(접근)은 인도자 자신이 사전에 훈련되지 않고서는 목적에 도달

할수 없다.

8. 제자훈련 소그룹에서는 절대군주적인 인도자의 권위의식이 약화되고 성령의 인

도 하심을 받아 함께 연구하고, 함께 뜻을 찾고, 함께 고통하면서 함께 길을 찾아 가야한다.

9. 제자훈련 과정에서 인도자가 성급하게 서두르면 안된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께 서 열매 맺도록 기다려야 한다.

10.제자훈련은 교회(소구룹)의 용광로에서 옥석을 갈라 놓는 시금석과 같이 뜨겁 고 힘든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농장으로서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놓는 수확의 농업이라고 할수 있다) .

11.제자훈련에 임하기 전에 자신의 목회철학,목회전략,목회목적을 새롭게 정리 하고 확립하며, 또 스스로 훈련 되어야 한다.

12.제자훈련 목회만이 내가 살고 교회가 산다는 확고한 소신으로 생명을 걸고 미 쳐야 한다. “당신을 사려 내야 나도 살수 있다”는 돌격적인 목회 투지가 있어 야 한다. 그리고 기쁨으로 사역해야 한다. 미친자는 항상 기쁨으로 사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