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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좋은 습관 14 - 공부와 일을 놀이처럼 즐겨라.

가디우스 2009. 5. 28. 18:03

좋은 습관 14 - 공부와 일을 놀이처럼 즐겨라.

 

 

오늘 하루도 출근하는 지하철과 차안에서 한숨을 쉬시나요. "이 지겨운 일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이라는 소원아니 소원을 빌며

안쪽 주머니에 사표를 권총마냥 꽂아놓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처음에 일을 시작했을때, 가졌던 포부는 현실과 스트레스라는 벽에

밀려 사라진지 오래고, 그저 출근할때부터 퇴근하고 싶다고 주문을 외우는게 지금의 현실입니까.

이런 여러분께. 성공과 행복을 가져오는 꿈같지만 현실이 될 수있는 비법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좋은 습관 14. 일과 공부를 놀이처럼 즐겨라.

 

 

 

인터넷 UCC를 보다 보면 일반인들의 기가막히는 아이디어에 배꼽을 잡고 웃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몇몇 아이디어들은 일반 회사에서도 적용하면 대박이 날것같은 아이디어도 있지요.

이럴때마다. "왜 저런 아이디어가 일할 때는 안나오는 걸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지요.

 

평소에는 친구들을 배꼽잡게 하는 재미있는 친구도 막상 일적으로 만나면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버벅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웃고 떠들고 즐길때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샘솟지만 책상과 탁자 앞에서는 머리가 텅 비어버리는 우리의 모습.

무엇이 문제일까요.

 

 

놀이가 창의력의 원천이라는건 누구나 다아는 사실입니다. 공부와 일을 놀이와 연계시키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여가는 라틴어로 scole라고 합니다. scole schoolscholar 의 어원이기도 하지요. 어원적으로는

학교는 공부하는곳이 아니라 노는 곳이고, 학자는 공부하는이가 아닌, 노는 사람입니다.

고대 희랍세계에서 귀족들이 공부를 가장 사치스러운 레져로 여겼다는것은. 그만큼 공부 자체에 희열을 느낀이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왜 우리는 이제 일과 공부를 놀이와 같다고 여기지 못하게 된걸까요.

 

 

 

요즘 학교는 대중교육을 표방하면서 모두가 똑같은걸 배우는 주입식 공부만을 강요하는 지식공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인터넷으로 지식을 찾는게 더 방대하고 빨라진 지금, 학교는 지식공장의 역할마저도 사라져 버렸는지 모릅니다.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나를 바꿀 수 있는건 오직 나뿐입니다. 서울대 수석합격에 이어 사법고시까지 합격하고 개인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는

노동자 출신 장증수씨는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말하고 지금도 쉽다고 말합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의무감으로 하느냐 성취감으로 하냐의 차이가 그것이 일과 공부로만 여기느냐.

그것이 놀이가 되느냐의 차이일겁니다.

 

 

이제는 연예인이나, 애니메이션 작가등은 천시받던 직업이였지만, 지금은 창의력으로 승부하고 인정받는 직업이 되었습니다.

또한 피규어 아티스트나 파티플래너 등 자신의 창의력을 십분 발휘해야 하는 신종직업들도 생기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요.  

하지만 이런 직업과 지금 당신의 직업이 다르다면 직업을 옮겨야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의 일가운데에서 놀이의 목표로

삼을수 있는 부분을 찾고 그것을 해야겠지요. "창의적인 직업"을 찾기보다는 "당신의 일과 공부를 창의적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해보세요.

명령에 따라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가 즐기는 "놀이"라고 생각하고 미운 "일"과"공부"를 가지고 노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출처 :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좋은습관 50가지

          - 박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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