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각나라 입출국 수속

미국 입국하기

가디우스 2007. 9. 12. 23:33
 
 

 

 

출입국 신고서 작성

미국에 가까워지면 여승무원들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한 출입국 신고서(Form I-94)와 세관 신고서(Customs declaration form)를 나누어 준다. 모두 영문(대문자)으로 작성하여야 한다.
작성 시 유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3.생일 : 년/월/일이 아닌 일/월/년 순으로 기입
○ 5.성별 : 남자는 MALE, 여자는 FEMALE를 기입
○ 11.비자 발행날짜 : 여권내의 미국 비자를 살펴보면 Issue date가 있는데 여기에 있는 날짜를 적으면 된다.
○ 12.미국에 체류기간 중 주소 : 여러 곳을 이동한다면 첫날 체류하는 곳을 넣으면 된다. 미국 주소 체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면 '4-2. 주소 찾아가기와 지도보기'를 참조.

세관 신고서 작성

세관 신고서(Customs Declaration Form) 작성 시 유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10.본인/가족의 여행 목적은 : 회사 출장이라면 '사업' 선택
○ 11~13번 항목 : '아니오' 선택. 예라고 적으면 반드시 짐을 풀어보라고 한다.

작성이 완료되면 여권 사이에 끼워서 가방에 넣어둔다.

미국에 도착하면 맨 먼저 시계의 시간을 바꾸자.

미국에 도착하여 비행기에 내리면 맨 먼저 시계의 시간을 현지 시간(Local time)으로 바꾸고 아래의 순서로 입국 절차를 거치며,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 입국 심사 : 여권, 출입국 신고서(Form I-94)
○ 짐 찾기 : 미국의 첫 기착지에서 무조건 짐을 찾아 세관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세관 검사 : 세관 신고서(Customs Declaration Form)

입국 심사를 위해 줄부터 서자

입국 심사(Immigration)를 받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한다. 미국에 도착할 때 한국 사람이 제일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 줄서기이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줄을 서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햄버거 집에서나 식당, 혹은 호텔 프론트 데스크, 공원 입장 등에서 항상 줄을 서있으며 심한 경우 1~2시간씩 기다려야 할 경우도 있다.

제일 오랫동안 줄을 선 기억은, 캐나다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미국에 입국하기 위한 비자 신청을 위해 4시간 동안 줄을 서 있은 적도 있다. 줄을 설 때에는 반드시 한 줄로 서야 하며 앞에 사람의 용무가 끝날 때까지는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 특히 공항이나 은행 같은 곳에서는 노란 선이 그어져 있는데 반드시 이 노란 선 뒤에 서 있다가 부르면 가야 한다.

입국 심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설 때에는 다음과 같이 세 종류로 구분하여 줄을 선다.

- 시민권자(Citizens) : 미국 시민권(U.S. Citizenship)을 가진 미국인
- 영주권자(Residents) : 그린 카드(Green card)라 불리는 외국인 등록증(Alien Registration Card)을 가진 사람. 영주권자(Residents)는 미국에 이민을 간 사람으로, 5년 이상 거주하면 정식 미국인인 시민권자가 될 수 있다.
- 외국인(Visitor) : 한국 사람은 이 줄에 서면 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필요한 서류도 준비해 두자

줄을 설 때는 한 손에 가방, 다른 한 손에는 여권, 출입국 신고서(Form I-94), 세관 신고서를 들고서 기다린다. 어쩌다 한번씩은, 입국 심사 중 돌아가는 비행기표나 미국 방문 목적에 대한 증빙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호주머니나 가방에는 비행기표와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하여 꺼내기 쉽도록 한다. 특히 영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반드시 준비하자. 준비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 비행기표
- 초청장(Invitation Letter), 교육 참가 확인서, 컨퍼런스 참가 안내서 등
- 호텔, 렌트카, 버스, 기차 예약 확인서 등
- 어학원 등록증 등

대부분 팩스나 전자 메일(E-mail)형태면 된다. 입국 심사관은 이러한 서류를 보고 정말로 미국에 볼 일이 있어서 오는 사람인지, 그리고 불법체류를 하지 않고 제때에 돌아갈 사람인지를 판단한다.

입국 심사는 보통 두가지 질문을 한다.

자기 차례가 되면 심사관 앞에 가서 여권과 출입국 신고서(Form I-94)를 넘겨준다. 이때 보통 묻는 질문은 방문 목적("What's the purpose of the visit?")과 방문 기간("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in the United State?")이다. 간혹 어디에 머무를 것인지("Where are you going to stay?")를 묻는 경우도 있다.

100명 중에 99명은 위의 질문으로 입국을 시켜준다.(운이 좋으면 아무 질문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좀 수상하다 싶으면 질문이 길어진다. 이때 잘 이야기하는 것이 돌아갈 비행기표를 보여달라("Could I see return ticket please?")는 것이다. 따라서 비행기표를 꺼내기 쉽게 준비하고 있는 것이 좋다.

입국 심사의 목적은 불법 체류할 가능성을 판별하는 것이다.

또 미국에 친척이 있는지("Do you have relatives in the United State?")도 묻는다. 이런 경우에는 친척은 없다고 하는 것이 유리하다. 미국에 아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입국하는데 유리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오산이다. 입국 심사를 하는 목적이, 이 사람이 미국에서 볼 일만 보고 자기나라로 무사히 돌아 갈 사람인지를 판정하기 위함이다. 만약 미국에 친척이 있다면 불법으로 체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친척이 있다고 하면 질문이 더 길어진다.

미국에 친척이 있으면 입국 시켜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에 친척이 있으면 미국을 입국시켜주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것은 절대아니다. 미국에 친척을 만나러 간다면 친척을 만나러 간다고 분명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다만 미국에 친척을 만날 목적이 아닌 다른 일로 가는데, 굳이 친척이 있다는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잘 물어 보는 질문은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How much money do you have?")이다. 돈이 많을수록 질문이 짧아지고, 현금보다는 수표가, 수표보다는 신용카드가 유리하다. 이때 지갑을 통째로 꺼내어 보여주는 것이 좋다.

입국 심사 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

종종 미국에 있는 아들이나 딸을 만나러 들어가는 할머니나 할아버지의 줄 뒤에 서 있다가, 본의 아니게 입국 심사 통역을 해준 적이 몇 번 있는데 "얼마나 오랫동안 미국에 있을 거냐 ?"는 질문에 "지내보고, 살기 괜찮으면 그냥 주저 앉겠다."고 대답하는 분이 계셔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그대로 통역해 주면 절대 입국이 되지 않는다.

또 취업비자도 아닌데, "미국에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가면서 여행하겠다"고 대답하는 사람도 보았다. 별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 불법 취업을 하겠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그 다음 비행기로 바로 한국에 돌려 보낸다. 또 친척 집에 애 봐주러 간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도 미국 사람이 볼 때에는 불법 취업이다. 우리 문화로는 이해되지 않지만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입국 심사 중 거짓말을 하면 절대 안된다. 예를 들어 2달 있겠다고 해놓고, 3달로 등록되어 있는 어학 연수원 허가서를 보여주면 입국시켜주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짓말을 하더라도 잘못 말했다고 하면 그냥 지나칠 사소한 것이라도 미국에서는 절대로 허용이 안된다. 또한 앞에서 한 말을 번복하는 것도 미국 사람들은 거짓말로 간주한다. 또한 소지한 비자와 다른 입국 목적을 이야기해도 입국이 되지 않는다.

대답할 때에는 입국 심사관과 눈을 마주치자.

미국 입국 심사 과정에서 어떤 사람은 입국할 수 없고, 어떤 사람은 입국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한마디로 입국 심사관의 마음에 달려 있다. 우리나라 속담을 빌자면 "엿장수 마음대로"이다.

따라서 입국 심사 시에는 가급적 깨끗하고 좋은 옷차림으로 상대방에 좋은 호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정장 차림이나 비싸 보이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여자라면 화장에도 조금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심사관과 이야기할 때에는 긴장하지 말고 가급적 웃는 낯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답할 때 입국 심사관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다. 아마도 미국 영화에서 "내눈을 쳐다보면서 대답해."라는 이야기를 한번 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상대방의 눈을 피하면서 대답하면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 비자만 있다면 미국 입국은 문제없다.

19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사람들이 미국에 입국하기가 꽤 까다로왔다.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 한국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는 것을 보면. 1980년대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입국 심사를 하던 때가 떠오른다. 1984년 LA에서 올림픽하는 해에 미국에 입국한 적이 있는데, 바로 앞에 서있는 일본인을 영어를 한마디로 할줄 몰랐다. 입국심사하는 미국인이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답변하지않고 그대로 서있는데도 입국 도장을 찍어 주었다. 하지만 불쌍한(?) 한국인들에게는 꼼꼼하게 물어보았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미국에서 한국(Korea)라는 나라를 아는 사람이 몇 안되었다. 어쩌다 한국이란 나라를 알더라도 친척 중에 한명이 한국전쟁에 참전해서 안다는 정도였다.

이후 미국에 자동차 수출을 비롯해서 올림픽, 월드컵, 전자제품 등으로 이제는 미국에서 한국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한국이 일본과 비슷하게 잘사는 나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이런 덕분에 이제는 미국 입국이 매우 쉬워졌다. 비자를 정상적으로만 받았다면, 미국에 입국할 때 한두마디만 묻고 끝난다. 어떤 때에는 일본인에게 처럼 질문도 하지 않고 입국 도장을 찍어주기도 한다.

입국 심사 때 사진을 찍고 지문도 채취한다.

입국 심사를 하면서 지문과 얼굴의 사진을 컴퓨터에 입력을 한다. 2004년부터 새로 생긴 제도이다. 손가락은 스캐너(Scanner)위에 올려 놓고, 얼굴은 PC 카메라를 향해 보면 된다. 보통 왼쪽 검지(Left index finger)를 먼저 올려 놓고, 다음으로 오른쪽 검지(Right index finger)를 올려 놓은 뒤, 카메라를 쳐다 보면(Look at camera) 된다.

심사관이 스캐너를 손으로 가르키면 차례로 손가락을 올려 놓으면 된다. 어떤 손가락이 먼저인지 스캐너 위에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그림만 보면 된다.

되돌려 받은 I-94의 아래 부분은 잘 보관하자.

입국 심사가 끝나면 입국 심사관이 여권에 도장을 찍고, 미국에 머무를 수 있는 날짜를 기입해 주고, 출입국 신고서(Form I-94)의 위 부분은 찢어가고 아래 부분은 돌려준다. 이 아래 부분은 미국에서 출국할 때 제출해야 출국 신고가 된다. 만약 이것을 제출하지 않고 출국한다면 다시 미국에 들어 갈 수 없을 수도 있다.

보통은 아래 부분을 호치켓으로 찍어서 여권에 붙여주므로 분실의 우려가 없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호치켓으로 찍지않고 여권 사이에 그냥 끼어 주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분실의 우려가 있으므로 보관에 유의하자.

미국의 첫 기착지에서 무조건 짐을 찾아야 한다.

일단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면 완전히 미국 땅에 도착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수화물(Baggage)을 찾아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미국 내의 첫 기착지에서 무조건 모든 짐을 찾아 세관검사를 거쳐야 한다. 예를 들어 신시내티가 최종 목적지인데, 신시내티에 가는 직항 노선이 없어서, 시카고를 거쳐 신시내티로 가는 경우에, 일단 시카고에서 짐을 찾아 세관 검사를 거쳐야한다. 그런 후 신시네티로 가는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짐을 부치고 탑승권을 받아야 한다.

수화물이 많은 경우 손수레(Cart)를 먼저 확보하는 것이 좋다. 손수레는 한국에서는 무료이나, 미국에서는 대부분 사용료 $1을 지불해야 한다.

짐 찾는 곳이 LA공항일 경우에는 입국 심사대 바로 앞에서 찾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수하물 찾음(Baggage claim)'이라는 표시판을 보고 찾아간다. 경우에 따라서는 짐을 찾은 후 출구에서 수하물표를 확인하는 사람이 있다. 수하물표는 김포 공항에서 짐을 부칠 때 짐의 갯수 만큼 비행기표에 붙여준다.


세관 검사(Customs Inspection)

수화물을 찾은 후, 출구를 따라 나가면 세관 검사(Customs Inspection)가 있다. 여기에서는 원래 여행객의 짐을 검사하며, 마약이나 수입 금지품을 색출하고 세금을 매기는 일을 하는 곳인데, 실제로는 짐을 검사하지 않고 비행기내에서 작성한 세관 신고서(Customs declaration form)만 받고 통과시킨다. 그러나 거동이 수상하거나 이상한 물건을 들고 가는 사람은 한쪽으로 불러내어 따로 짐 검사를 한다.

또한 세관 신고서에 신고할 물건이 있다고한 표시한 경우에는 반드시 짐검사를 한다. 따라서 세관 신고서에는 가급적 신고할 물건이 없다고 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술은 1리터, 담배는 200개피(시가는 100개피)까지 들고 갈 수 있고, 현금은 $10,000까지 가지고 들어 갈 수 있으며, $10,000이 넘는 경우 신고해야한다.
세관 신고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미국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v)를 참조하자.

세관 검사대를 통과하면 공항을 빠져 나올 수 있다.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는 경우 짐은 어떻게 하나?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를 마친 후, 미국 내 국내선을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타고 갈 비행기가 있는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이 경우 짐을 직접 들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공항에 따라서는 세관 검사를 하고 나온 곳에서 바로 짐을 다시 부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곳도 있다.

예를 들어 노스웨스트를 타고 디트로이트 공항에 도착하여, 다시 노스웨스트 비행기로 갈아타는 경우, 세관 검색대를 나오자 말자 노스웨스트 항공사 카운터가 보인다. 이곳에서 짐을 부치고 난 후, 국내선 터미널로 가면 된다.

이렇게 짐을 바로 부칠 수 있는 서비스는 모든 항공사나 모든 공항이 그런 것이 아니므로,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승무원에게 미리 물어 보는 것이 좋다.

▶ 입국 심사

보통의 경우에는 여행목적과 체류기간만 물어보나 수상하다고 판단되면 질문이 길어진다. 질문의 내용을 잘 모르겠으면 다시 이야기해 달라고 하고, 무조건 "Yes."라고 대답하지 말자. 언어 소통으로 인해 입국에 문제가 발생하면 통역(Interpreter)를 불러 달라고 하자. 한국에서 비행기가 취항하는 미국 공항에는 대부분 한국어 통역이 있다.

What's the purpose of the visit?
(방문 목적이 뭐죠?)
I'm here on sightseeing.
(관광차 왔어요.)
For training/studing.
(교육/학업입니다.)
I'm here on business. I work for a trading company.
(사업차 왔어요. 무역회사에 근무 하거든요.)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in the United State?
(미국에서 얼마나 계실 건가요?)
About 2 weeks.
(2주 정도요.)
Where are you going to stay?
(숙소는 어디입니까?)
At the Hilton Hotel/my friend's/my uncle's in LA.
(LA의 힐튼 호텔/제 친구집/삼촉 댁입니다.)
I don't know my address yet. But I'm going to stay at a hotel in LA.
(아직 주소는 잘 모르고요, LA의 호텔에 묵으려고 합니다.)
How much money do you have?
(얼마를 소지하고 계십니까?)
I have about $1,500
(1,500달러를 갖고 있습니다.)
I have $1,000 in traveler's check and $300 in cash.
(여행자 수표로 1,000 달러, 현금으로 300달러 가지고 있습니다.)
Could I see return ticket please?
(돌아가는 비행기표를 보여주시겠습니까?)
Interpreter, please.
(통역을 불러 주십시오.)
Put your left index finger on the scanner.
(스캐너 위에 왼쪽 검지 손가락을 올리세요.)
Put your right index finger on the scanner.
(스캐너 위에 오른쪽 검지 손가락을 올리세요.)
Look at the camera.
(카메라를 보세요.)
Next.
(다음 사람 오세요.)

▶ 수하물 찾기

Where is the baggage claim area?
(수하물 찾는 곳이 어디입니까?)
Go straight.
(똑바로 가세요.)
My baggage is missing/broken.
(제 가방이 없습니다/파손되었습니다.)
Would you show me baggage claim tag?
(수하물 표를 보여 주시겠습니까?)
Here is my baggage claim tag.
(여기 수하물표가 있습니다.)

▶ 세관 통과

세관통과 시는 보통 비행기에서 작성한 세관신고서 (Customs Declaration Form)만 받고 통과시킨다. 그러나 짐이 많거나 수상쩍다 싶으면 질문을 한다.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신고 하실 것 있습니까?)
No, I have nothing to declare.
(없습니다.)
Do you have any tobacco products?
(혹시 담배 같은 것은 갖고 계십니까?)
Just one carton of cigarette. That's for my personal use.
(담배 한 보루인데요. 제가 피우려고 샀습니다.)
Do you have any fruit or vegetables?
(과일이나 야채 같은 것을 갖고 있나요?)
No, I don't have.
(없습니다.)
What id this?
This is instant noodle/Korean wine/dried seaweed.
(이것은 라면/소주/김입니다.)

 

출처 : 박홍균의 포켓속의 미국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