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국사회를 놀래킨 자녀교육의 덕목 "덕승재"

자녀교육의 덕목  - 덕승재

"자녀에게 ‘덕승재(德勝才)’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덕승재란 덕이 재능이나 재주를 이긴다는 뜻으로 여섯 자녀 모두가 미국의 예일대 하버드를 졸업해 교수와 박사로 미국 주류사회 리더로 자리 잡고 있는 전혜성님의 주요 가르침입니다. 미국정부에서 연구대상 가족으로까지 지명이되었다고 합니다

이 어머니가 자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유는 자식들이 명문대를 나왔거나 고위직에 오르는 세속적 성공을 거둬서가 아니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고민하는 사람으로 컷기 때문이며 또한 '내아이뿐만이 아니라 남의 아이도 잘키워야 내아이가 바르게 성장할수있다"고 주장하십니다

전 박사는 먼저 자녀들에게 ‘항상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는데 이는 사회에 대한 기여도가 위대한 사람을 평가하는 척도라고 믿었기 때문 이랍니다

그는 “진정 자식을 위한다면 부모가 먼저 ‘내 아이만 잘 되면 된다’는 이기적인 발상을 버리고 나와 남이 함께 잘 되는 공동가치를 추구하도록 가르쳐야 한다”면서 “능력과 재주만 가지고는 올바른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오센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을 강조하셨는데, 즉 섬기는 리더십. 스스로를 섬기고 타인을 섬기며 세상을 섬기는 자만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

"세상을 섬길줄 아는 아이만이 세상의 섬김을 받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신 장한 어머니이셨던것 같습니다.

저는 동막초 예비학부모로 지금의 동백초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우리 사랑스런 동백의 아이들 어느 하나라도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그래서 동백에서의 리더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이끄는 멋진 리더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어른인 우리가 서로 지혜를 모아 잘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녀교육처럼 힘든 일도 없고, 또 훌륭하게 자란 자녀만큼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 일도 드물 것입니다.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출처 : 구보대

글쓴이 : 하이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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