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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의정부제일교회는 이래도 알파코스 할겁니까?

가디우스 2007. 9. 5. 09:43
류영모 목사의 이단성 점검

소속교단과 상반주장 성경적 은사나 성령운동 아니다.




류영모 목사는『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가슴앓이』에서,“성경해석이 바뀌면 신학이 바뀝니다. 신학이 잘못되면 우리 삶이 잘못됩니다.”라고 했다.(45쪽) 이 말처럼 류영모 목사에게서는,‘우리 삶이 잘못되기 쉬운 것’ 들로,
1) 전이사역(터널기도, 수건, 헝겊, 지팡이의 전의)
2) 빈야드사역 (쓰러짐, 명령기도),
3) 가계 저주론,
4) 치유사역(금이빨 변화, 짧은 다리 늘이기),
5) 천주교 성령론(성령은 교회의 영),
6) 토양작업용 알파코스(은사주의로 전환),
7)사도적 셀사역(교회론 - 신사도운동) 등이 들어나 있다.

이 글에서는 류영모 목사의 문제점으로 들어난 7가지의 반 성서적, 반교단적 문제점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1.전이 (秘傳 - impartation) 사역.
(터널기도, 수건, 헝겊, 지팡이의 전이).

류영모 목사의 『인카운터』제8강 <성령의 기름 부으심(임파테이션)>에 보면,“천사들이나 다른 물체를 통해 다시 임파테이션(전의)된다”고 하면서, 왕하 4:29에서 엘리사의 지팡이를 아이 얼굴에 놓았을 때 일어난 기적과, 영적인 종들의 수건이나 앞치마, 헝겊 등을 통한(행19:11-12) 기름 부으심을 가르치고 있었다.(95쪽)
과학이 발달한 과학만능 시대 각 분야에 많은 발전이 있었고, 따라서 많은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종교적 망상을 갖게 만들기도 해서 사이비종교가 성행하게 하기도 했다. 그런 맥락에서 생겨난 비상식적인 전이(비전-秘傳 - impartation)사역 이라는 한 가지 사례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그중 하나는 속칭 ‘엘리사 안찰’ 이라는 것이다.
오래전 서울 홍제동 근처에 엉터리 간판을 내어 걸고 있는 모 교회에 50대를 넘긴 김 모 목사가 있었는데, 그는 “엘리사가 어떤 여인의 아들이 죽은 집에 들어가서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문을 걸어 잠그고 둘이만 있어야 된다’ 고 여학생을 설득 하더니, 또한 열왕기하 4장 34절에“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는 구절이 있는데, 문제의 김 모 목사는 꼭 그대로 실시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여학생을 �여 놓고, 그 위에 올라 엎드려 추행을 했다.

류 목사가 주장하는 전이(비전-秘傳 - impartation)란 장려 할 것이 못 되지만, 성경적이라기보다는 편향적인 주장에 가까운 것 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주장 하는 것처럼 성경대로 능력 전이가 이루어진다면,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병든 아이의 머리에 올려진 엘리사의 지팡이로 능력이 전이된 것처럼, 위 엉터리 목사와 같은 식으로도 능력이 전이 된다고 주장해야 성서적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나 류영모 목사의 편저물인『인카운 터』에는 그런 전이에 대한 내용이 없다. 왜 같은 엘리사의 능력전이 방식인데도, 어떤 것은 전이가 된다고 가르치고, 어떤 것에는 침묵을 지키는 것인가?

이것은 통합측 총회가 『지도자용 교리교육 지침서』에서 금지한, 네가티브 리스트 8번째. 즉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주관적. 편향적으로 해석하는 성령운동” 이라는 증거이다. 그리고 전이사역을 계속하는 한. 위와 같은‘엘리사 안찰’이라는 해괴한 안찰을 실시하는 자가 머지않아 나오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대로의 새로운 전이(비전-秘傳 - impartation)방법을 찾다보면, 그 숫자는 성서 안에서 몇 가지로 한정돼 있기 때문에 반드시‘엘리사 안찰’ 을 채택하는 자가 생겨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2. 빈야드 사역.
(쓰러짐, 명령기도, 짧은 다리 늘이기),

류목사는 『인카운터』제5강 부록 2에서 “쓰러짐에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고 한다.(66쪽) 그러나 예장(통합측)제81회 총회는 1996년 결정한 빈야드 관련 결정에서, <빈야드 운동의 문제점>으로 “
1) 성령과 그사역에 대한 이해가 치우쳐 있다.
2) 거룩한 웃음, 떨림, 쓰러짐, 짐승 소리 등의 현상은 비성경적인 현상들이다.
3) 위와같은 현상들은 격렬한 종교적 감정의 표현으로, 그런 현상들 자체가 강조되고 격려되는 분위기는 바람직하지 않다.
4) 예배를 무질서하게 드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5) 수용하는 이들의 신학적, 목회적 비 성숙성이 더 문제를 확대하고 있다” 지적하고, 결론적으로 “참여 삼가” 라고 결정했다. 통합측 규정대로 라면, 비성경적인 현상들이 알파코스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3. 가계 저주론.

류영모 목사는 『인카운터-ENCOUNTER』에서, 악령이 들어오는 8가지 門들로는 “1) 조상이 심어놓은 죄 아래 살고 있을 때.” 라고 한다. 여기에는 <가게에 흐르는 저주 사상>이 있고, <제7강 부록: 영적 프로파일>에서는 ‘죄의 결과로 가정에 들어오는 저주의 증세’로 7가지를 들고 있는데,

이것 역시 <가게에 흐르는 저주 사상>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8) 비판, 정죄, 저주(마7:1-4, 눅6:37-38)” 도 악령이 들어오는 門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이 사상은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저주는 3, 4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라고 한 출20:4,5절을 근거로, 죄의 저주는 3, 4대까지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출20:6절의 ‘하나님의 은혜는 천대까지 이른다.’는 구절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는다. 또 에스겔18:20의 “범죄하는 영혼이 죽으리라” 는 구절이, 개별적 저주에 해당한다는 내용도 무시하고 있다.

기성교단의 평신도 이단교육 지침서 『건강한 성결인 건강한 교회』는, “가계 저주론은 비 성경적인 동기와, 성경 구절에 대한 편향된 관점에서 나온 비복음적인 사상” 이라고 규정하고, 중요한 문제점으로 “가계저주론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공로와 은혜를 약화시킬 수 있다.” 고 지적 한 후 “가계 저주에 대한 공포심 보다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강조하므로 균형 있는 죄론을 형성하도록 지도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비판’을 마귀가 들어오는 문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다. 비판을 봉쇄하는 것은 사이비종교로 가는 첫걸음이 되기 때문이다.

4. 치유 사역.
(금 이빨 변화),

류영모 목사는『G12 셀 리더십』에서, ‘치과 계통의 기적적 치유사역’ 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이와같은 유형의 치유사역은, 1987년 12월 3,4일에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실시한 제24회 <조장. 구역장 세미나>에서 수입되었다.

강사 찰스 프랜시스 부부가 강의한 내용이 <신유의 방법>이라는 책으로 출판 되었는데, 이 책 제11장의 <기도 수건을 사용한 신유>라는 제하의 글에서, 행19:11, 12 절에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는 성구처럼 되어진 영국의 훼일 위스의 한 할머니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제18장에는 <팔과 다리가 자라난다.>는 프랜시스의 가르침도 있었다. 아마도 이것이 국내 최초의 가르침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한·장·총 이대위(위원장: 최병규 목사)는, 이 회원교단 총회장(참조: 총회 총무, 이단 사이비대책위원장) 앞으로 보낸 제24-36호 <빈야드적인 현상들 금지와 신천지(이만희)측 활동에 대한 예방교육에 관하여>라는 공문에서,
“1. 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최병규 목사)에서 ‘빈야드 적인 현상들에 대한 장로교 신학적 입장’세미나 개최 결과(2007. 6. 15. 고신총회 회관) ‘넘어지고 쓰러지며, 금이빨로 변하는 현상들은 성령의 역사로 볼 수 없다’ 고 결론을 내고 통보하오니 귀 총회에서 바르게 지도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라고 했다.

비록 여기에 전이사역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세미나 강사 유해무 교수는 신사도운동이 추구하는 것 중에 “秘傳(impartation)” 이 있음을 언급했고, “알파코스를 관장하는 알파코리아의 여러 집회에서도 금이빨 사건이 일어난다고 한다.…쓰러짐이나 금이빨 변화 사건등을 과연 성경적인 은사로 볼 수 있을까. 특히 금이빨 변화 현상은 오순절 운동이나 은사운동 등에서 나타났다는 보고는 거의 없다. 유독 빈야드 운동이나 이와 연합된 운동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만 넘어짐이나 금이빨 변화를 성경적 신유의 은사라고 보기 어렵다. … 이런 현상은 성경적으로 정당성을 인정 받을 수 없다.” 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5. 성 령 론.
(성령은 교회의 영),

류영모 목사는 2007. 7/19일《교회와 신앙》기자와의 인터뷰에서,“성령은 교회의 영” 이라고 공공연하게 주장했다. 이거야 말로 우리의 신앙과 삶을 잘못되게 하는 이단설이다.

류 목사의 말대로 성령이 교회에 속한 영이라면,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함께 삼위일체 하나님이란 말인가? 아닌가? 하루아침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위치에서 ‘교회의 영’으로 전락이라도 되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그것은 누구에 의해서 무슨 이유로 이루어진 것이란 말인가? 대단히 혼란스러운 그의 말 한마디가 정말 너무도 황당하게 만들었다.

예장 통합측 총회가 발간한『지도자용 교리교육 지침서』는“성령은 교회의 영”이라는 사상을, 잘못된 천주교 사상이라고 비판하고 있었다. 이 책은 제 72회 총회의 허락을 받아 정행업, 이상운, 이형기, 황승룡, 이수영, 임창복, 맹용길, 박수암, 김종은, 이용원 제씨를 위촉하여 교리교육지침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정행업 목사(서문)를 위원장으로 하여, 이형기(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황승룡 교수(성령론, 종말론) 이수영 교수(계시론, 성경론, 신론, 인간론)가 집필해 1994년에 발간한 책이다. 그 내용을 간추려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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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성 령 론 - 황승룡 교수 pp.196-250.
4. 성령과제관계 3) 성령과 교회 성령에 대한 견해들 -

① 로마 카톨릭의 견해: 로마 카톨릭의 견해는 공적 규정속에 성령은 교회의 영이라고 명료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것은 레오 13세에 의해서 선포되었고, 최근에는 피우스 12세에 의해서도 확인 되었다. 로마 교회의 입장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일차적 계승자이며, 성령의 임재와 능력은 교회가 그 초자연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남긴 수여물로 생각한다. 카톨릭의 성령과 교회의 관계를 살펴 볼 때 몇 가지 문제점이 제기된다. 성경 어느 곳에서도 성령을‘교회의 영’ 이라고 부른 곳이 없다.(196-199쪽).

② 열광주의자들의 견해 :그들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주시라는 것을 고백하기 보다는, 그들이 새로 발견한 행복과 평화를 말한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지식보다 다양한 종교적 체험으로 귀결되는 경향이 있다.

이들에게는 몇 가지 문제점이 제기된다.
하나는, 성령의 역사적 차원이나 매체를 상실함으로 진정한 성령운동과 일반적 현상으로 나타난 종교 체험과의 구별을 상실케 한다. 즉 종교 체험이 지나치게 주관화 되어 객관적인 기준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성령에 관한 이해를 개인적 관계에 국한 시킴으로 성령을 통하여 나타난 도덕적, 인격성, 역사성, 윤리성을 상실하게 되고, 더 나아가 이러한 열광주의 운동은 반역사적, 반사회적, 반지성적 경향에 이르게 된다.(199- )

프로테스탄트는 로마 카톨릭뿐 아니라 열광주의자들의 견해에도 반대한다. 그들이 성령의 독립적 주장만을 강조하므로 매체를 통한 성령의 역사를 부정한 점이다. 이렇게 될 때에 이미 앞에서 언급한 바대로 성령의 역사성은 없어질 뿐만 아니라 일반 종교현상과 구별될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 없는 성령운동이 된다. (196-20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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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토양 작업용 알파코스.
(은사주의, 오순절 化),

알파 코리아의 이사장인 류영모 목사는 그의 저서에서 “당신의 교회가 당신이 개척한 교회가 아니라 당신이 부임한 교회라면, 더욱 긴 시간 동안 토양작업이 필요할수도 있다. 개척한 교회든 부임한 교회든 가장 확실한 토양작업으로 알파코스를 시작할수 있을 것이다.” 했고, 알파코스가 전 교회 안에 운동화 되어지면, 소그룹과 온 교회 안에 성령의 임재(?)가 나타나게 되고, 성령의 역사를 제한 없이(?) 사모하고 인정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미 교회는 셀 교회의 가치를 받아들이고 이미 토양화 작업이 끝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알파코스는 불신자를 위한 프로그램” 이라고 했던 지난날의 기자회견은 말장 거짓말이란 사실일 뿐, 사실은 기성교인의 체질개선을 위한 ‘토양 작업용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이다.

이점이 목사들에게는 더 매력적 일런지 모르겠지만『셀교회 흐름과 전망 - 구역에서 G12 까지: 셀그룹 셀교회』의 저자 박홍래 목사는 이책 결론에서, 셀 목회라는 방법만으로는 결코 큰 부흥을 이룰 수 없다는 점.”을 상기 시키고, “성령의 강력한 역사 하심과 담임 목사의 카리스마적인 리더십이, 셀 교회를 폭발적으로 부흥 시키는데 있어서 아주 필수적인 요소인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경우, 랄프 네이버가 경고했던 것처럼 그들 가운데‘Castle building spirit’이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교회를 하나의 자기의 아성으로 구축하게 되는 것.”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경고는 삯군목자들을 향한 ‘교회의 사유화에 대한 경고’ 라고 본다.
여기 하나의 분명한 증거로는, 알파코스로 시끄럽고, 아직도 재판이 진행중인 신길교회 이신웅 목사의 저서 『이신웅 목사의 토탈 목회 이야기』에는, “제자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최소한 뒤에서 담임 목사를 험담하거나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사람들은 담임 목사의 ‘울타리’‘총알받이’(?)가 되어 줍니다.” 라고 했던 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 말은 알파코스는 목회자의 아성을 구축하기 위해‘울타리’‘총알받이’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시 되고 있다는 하나의 분명한 증거일 것이다. 이것은 예장 통합측 총회가 발간한『지도자용 교리교육 지침서』가 거부한 성령운동이다. 지침서 상의“넷째, 지나치게 개인적이거나 배타적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보다 더 큰 공동체를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 성령운동”에 해당한다고 본다.

7. 사도적 셀사역.
(교회론 - 성직관).

류영모 목사는 『아버지의 마음과 비전을 품은 - G12 셀 리더십』에서, “종교개혁은 교리의 개혁, 예배의 갱신과 함께 만인 제사장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남겼다.(벧전2:9, 계1:6) 만인 제사장직이란 모든 성도는 사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며 또한 예수를 믿는 모든 성도는 다 하나님으로 부터 부름 받은 사역자라는 것이다.”

“셀 교회는 모든 성도가 사역자라는 성경적 확신 위에 모든 성도를 사역자로 만드는 확실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마지막 때에 12승법의 폭발적인 부흥의 비전으로 이땅에 사도적 사역을 펼쳐갈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군대이다.”
라고 했다. 그러나 통합측 로고도 선명한 『평신도용 교리교육 지침서』<Ⅷ. 교회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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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Ⅷ. 교회론(이형기 교수 - pp.293-334)
5. 교회의 교역과 교역자들(p.323 - ) 2) 교역과 교역자들에서, -

칼빈은 신약성경에 나오는 사도들, 예언자들, 전도자들을 ‘비상직’ 으로 보고, 목사들, 장로들, 교사들, 집사들을 ‘일상직’ 으로 본다. 전자는 신약성경에 국한 하나, 후자는 주로 개혁교회 전통에서 발견된다. 벌코프는 칼빈의 장로교적 직계론을 따라 논하면서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1) 사도들 - 엄격한 의미에서 사도란 12제자와 바울을 가리키나 바울의 동역자들과 사도적 은사와 은혜를 받은 자들까지도 가리킨다. 이들은 하나님 혹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포함한 그의 생애와 특히 그의 부활에 대하여 증언하였고, 성령의 영감으로 설교하였고, 가르쳤고, 기록하였고, 자신들의 메시지를 확증하기 위하여, 종종 기적을 행했고, 사역에 있어서 하나님의 인정의 징표를 풍성히 받은 자들 이었다. (325쪽)

3) 만인제사장에서 - 제2의 스위스 신앙고백에 의하면, 제사장직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공유하고 있으나 교역직은 그런 것이 아니다. 이상에서 언급한 교역직(註:사도들, 예언자들, 전도자들, 치리장로들, 교사, 집사들)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지만, 만인 제사장직은 세례와 더불어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주어진다. 따라서 위에서 논한 교역자 직은 만인 제사장직을 밑에 깔고 있다. 루터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제사장들이다. 그리고 모든 제사장들은 기독교인들이다. 한 제사장이 한 기독교인 이외에 그 무엇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찌어다.” 라고 주장했다. … 루터는 이신칭의 받고 세례받은 모든 평신도의 만인제사장직인 보편적 교역과 구별되는 특수 교역직을 언급했다. 말하자면 누구나 목사가 될 수 있으나 이 평신도중 특별히 부름받은 사람이 목사가 된다는 말이다.(329-330쪽)

칼빈은 이들의 교역직을 비상직이라 하여 일상직과 구별 하였다.
로마 카톨릭의 베드로(단수) 승계 이론과 동방 정교회의 사도들(복수)의 승계 이론은 사도시대의 사도들의 특수 위치와 직무와 사명이 그 이후 교회시대의 사역자들에게로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는 위험성을 보여주 고 있다.(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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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를 볼 때 1832년 문체에서, 1860년에 죽어서 공석이 된 사도를 채우기 위한 사도의 지정을 둘러싸고 논쟁이 있었다. 진정한 교회에서는 반드시 12사도가 있어야 한다고 고집하기 때문에 함부르크의 스와쯔 주교는 1862년에 새사도 선출을 제안했다는 이유로 O. A. C. 로부터 파문을 당했다.

그 후 프레유스라는 목사가 스스로 '예언의 영감을 통해서 사도의 직'을 맡았고, 파문당한 스와쯔 주교는 자신이 사도의 직을 맡을 때까지 프레유스 목사 밑에서 봉사했었다. 이후 이와같은 신사도교회는 유럽으로부터 미국으로 퍼졌다.

이렇듯 신사도 운동은 18세기에 이미 주창하던 주교를 파문시킨 사건이다. 장로교 역시 신사도 운동을 주창하는 자는 용인되지 않는 징계 대상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조용기 목사 앞에 무릎을 꿇었다는 홍 모 목사가 2004년 그가 속한 장로교단(합신측) 경기 중노회로 부터 제명된 선례가 있다
.

결 론.

통합측 『평신도용 교리교육 지침서』는, <교회론에 관한 이단적 사고들>에서,“기독교의 주요 교리들에 있어서 이단으로 나가는 교회는 이단교회이다.”
(337쪽) 라고 했다. 그렇다면 통합측 한소망교회의 류명모 목사는‘교단이 금하는 것’과 더불어‘성경적 신유의 은사’라고 보기 어렵고,‘성경적으로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을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교단과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는데,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미 주】

류영모 저.『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가슴앓이』서로사랑 간. 2006. pp.45.
예장(통합)총회 사이비상담소 편. 『종합 사이비이단 연구보고집』한국장로교 출판사 간. 2001. pp.189-193.
류영모 편저. 『인카운터-ENCOUNTER』 서로사랑 간. 2005. p.78, 85.
이.대. 위편.『평신도 이단교육지침서-건강한 성결인 건강한 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판부간. pp.447-450
찰스 프랜시스 헌터 부부공저. 『신유의 방법』서울 서적 간 1987. pp.103- , 180- ,
한장총이 회원교단 총회장(참조: 총회 총무, 이단 사이비대책위원장) 앞으로 보낸 제24-36호 <빈야드 적인 현상들 금지와 신천지(이만희)측 활동에 대한 예방교육에 관하여>라는 공문내용.,
류영모 저.『아버지의 마음과 비전을 품은 G12 셀리더십』 서로사랑 刊. 2004. p.16-17.
박홍래 저.『셀교회 흐름과 전망 - 구역에서 G12 까지: 셀그룹 셀교회』서로사랑 刊. 2004. p.280.
이신웅 저.『이신웅 목사의 토탈목회 이야기』 서로사랑 간. 2,000. p.88.
류영모 저. 『아버지의 마음과 비전을 품은 - G12 셀 리더십』서로사랑 간. 2004.p. 12.
류영모 저. 『아버지의 마음과 비전을 품은 - G12 셀 리더십』서로사랑 간. 2004.p. 12.
류영모 저. 『아버지의 마음과 비전을 품은 - G12 셀 리더십』서로사랑 간. 2004.p. 121.
예. 장 총회 교리교육지침서 편찬위원회 편『평신도 교리교육 지침서』한국장로교출판사 간. 1993. p.332.
정성훈 박기원 공저. 『세계기독교교파사전』성도출판사 간. 1980. p.194.
예.장 총회 교리교육지침서 편찬위원회편『평신도 교리교육 지침서』한국장로교출판사간. 1993.p337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회 연구소장 이영호 목사
출처 : 빛의열매
글쓴이 : 빛의아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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