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리더십&신앙

[스크랩] 미국의 가정교회

가디우스 2007. 7. 19. 09:24
 

미국의 가정교회



 미국에서 최근 급성장하고있는 가정교회(house church) 교인들이 교회생활에서 경험하는 리더십 / 신앙 / 공동체관계 / 영적 만족도에서 모두 기성교회생활보다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정교회

기성교회

리더십 만족도 (leadership)

68%

49%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신앙

(faith commitment)

66%

40%

공동체 교우 결속도

(community and personal connectedness)

61%

41%

교회에서 경험하는 영적 깊이

59%

46%



 가정교회란 교회 건물이 아닌 가정이나 기타 장소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는 신앙인들의 그룹이며, 자신들을 기성교회의 일부가 아니라 독립적이며 자치적이고 자신들을 그 자체로 완전한 교회로 여기는 그룹이라고 한정한다.


 가정교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두 가지 유형은 첫째, 하나님과 다른 교인들과 더욱 깊이 있고 긴밀한 경험을 나누고자 원하는 나이든 세대와 둘째, 신앙과 영성에 관심이 있으나 전통적 교회형식에 관심이 없는 젊은 세대들이다.


 또한 가정교회는 성직자, 종교적 전문가가 아니라 그룹의 일원이 지도하는 교회라는 특징이 있다. 가정이 신앙과 생활을 나누는 주된 장소라는 생각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인들은 가정교회에 대해서 신학적으로도 크게 거부감을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인이지만 가정교회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 57% 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영적 공동체에 속하는 성경적 명령을 충족시킨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19% 정도는 가정교회를 성경적이지 않다고 여겼다.


이번 연구를 지휘한 조지 바나는 가정교회 운동의 성장에 장애물은 신학이 아니라 문화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인들은 가정교회에 대해서 열려있고 이러한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에 반감이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저해요인은 많은 사람이 영적으로 자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지 않고 나를 변화시키는 일에 더 소극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기성교회 교인들은 교회 일이 무엇이건 상관하지 않으며 그저 받아들이고 자신의 영적성장에 대한 책임도 교회에 맡겨버린다는 것이다. 교회가 해야할 사역에 대해 마음의 부담, 영적인 책임감 모두 부족하다는 것이다.

출처 : 공주업라이트운동
글쓴이 : 백경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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