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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수가 누꼬?

가디우스 2011. 7. 9. 21:07

 

 

예수가 누꼬?

 

어이~ 예수가 죽었다카대..

와 죽었다 카드노?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때 내 알아봤다~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꼬?
모르제~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바깥사돈 아이겐나, , ,??

 

어떤 장로가  천국에 갔습니다.

어느 장로가 세상을 떠나 천국에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반갑게 맞으시며
각자에게 음식 한 상씩 차려 주셨습니다.

장로가 보니 자기 교회의 집사도 먼저 와서 음식을 먹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탕수육이었습니다.

장로는 차례를 기다리면서 생각했습니다.
집사가 탕수육이니, 나는 탕수육에다 팔보채, 해물잡탕까지 먹을 수 있겠구나..


차례가 되자 가져온 밥상을 보니
자장면 한 그릇 뿐이었습니다.

장로는 앉아서 자장면을 비비다가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가서 항의 겸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 집사가 탕수육인데, 장로인 나는 왜 자장면입니까?”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장로의 귀에다 속삭였습니다.
“이보게, 자네 교회 목사도 여기 온 거 아나?”
“아 참, 우리 목사님은 어디 계십니까?”
“자네 교회 목사는 지금 자장면 배달 나갔으니, 잠자코 먹기나 하게.”

 

스님께서 우째?

어느 산사에서 스님들이 어려운 안건을 놓고 설왕설래하다가
한 스님이 고뇌 끝에 결단의 한 마디를 내뱉었다.
"까짓거, 그럼, 내가 십자가를 지겠소!"

 

싱거운 골프 유머

스님 목사 신부 무당이  용인의 유명한 골프장에 갔다.

사회통합 위한 종교계의 화합을 꾀하는 골프모임이었다.

먼저 스님이 먼티샷을 했다...그런데 ...산속으로 들어가 버렸다...O.B

스님, 멀리 둘러보더니 일성을 토한다........."심조불산~ 호보연자~♬ "


그러자  아이언샷을 갖다주고 물러나던 캐디가 뒤돌아서 응수한다.
"수군인용" 이옵니다~♪ "

목사, 신부 & 무당은 무슨 내용인지 긍금했으나 무식이 탄로날까 겁나서 꾸~ㄱ 참았다.

18홀을 모두 돌고나서 목사가 살짝 캐디에 물었다.

아까 스님과의 대화가 무슨뜻이더냐고.

그러자 캐디는 엄숙한 얼굴로 목사를 올려다보며

1번 홀 앞에 걸려있는 프랭카드를 지긋이 가르켰다. 

프랭카드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출처 : 하리와 솔뫼
글쓴이 : 하리와 솔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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